[탐구 보고서] James Michael Lee의 종교교수이론 - 사회과학적 접근

소개글

[탐구 보고서] James Michael Lee의 종교교수이론 - 사회과학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생 애
2) James M. lee의 관련된 주장

2. 종교교수의 정의와 신학적 접근방법과 사회과학적 접근방법

1) 종교교수의 정의
2) 신학적 접근방법과 사회과학적 접근방법의 비교

3. 종교교수의 사회과학적 성격 및 특징

1) 사회과학의 성격

2) 사회과학의 특징

(1) 경험적 (2) 수량적 (3) 반복적 (4) 공 적 (5) 객관적 (6) 가치중립적
(7) 조건적 (8) 예측성 (9) 설 명

4. 종교교수의 사회과학적 접근방법의 목적과 내용

1) 종교교수의 목적

2) 내용

(1) 교사
① 교수훈련

(2) 교사의 교수 실제
① 학습이론과 교수이론
② 교수행위의 분류
③ 교수행위 단계
④ 교수모델

3) 학습자

4) 환경

5) 평가

5.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른 어떤 행동 학습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경험적 연구 자료로 인해서 Lee는 주장하기를 사회과학에 의해서 발견되고 기술되어온 학습의 사실이 다른 어떤 학과의 교육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종교교수에도 적절한 이론적 및 실제적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4) 환경
Lee는 경험적으로 보아 학습자와 학습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학습에 상당한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의 종교교수에서 환경에 대한 강조가 약했음을 지적한다. 즉 이제까지 종교교수는 학습이 일어나는 환경과 학습자가 상호작용하는 외적 환경이 무시되어 왔고 다만 학습상황 내의 한두 가지 요소들 즉 교사교재, 메시지 내용에 대한 강조를 하면서 이것이 전체인양 환경요소를 강조해 왔다. 종교교수에서 환경이 강조되지 않는 이유는 신학의 영향 때문에 종교교수는 실제의 삶보다 신학에 관심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Lee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해 주는 것은 “계시”의 개념에서 이다. 계시란 역사적 현상이라는 것 말고도 “전진하는, 현재의, 현세적 경험내용”이라는 듯을 가지고 있다. Lee는 주장하기를 경험이란 신학적 입장에선 많은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지적활동보다 열등한 낮은 수준의 인간 활동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그것은 자기의 환경과 살아있는 접촉을 하는 완전한 자아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경험을 하는 행위에서 지력은 자아의 다른 요소들과 대등할 뿐 아니라 영혼과도 대등하다. 따라서 경험이 그의 영적, 지적 및 감정적 차원을 포함해서 전인을 계시적으로 포함한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이 때문에 Lee는 주장하기를 종교과목은 신중하게 조직화된 환경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개념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환경 안에서 학습자의 경험은 진행되고 있는 계시가 의식적으로 이 자아체계와 행동적인 삶의 양식으로 통합하는 형태로 개조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종교과목은 “환경의 조건이 교사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학습자와 예수님 사이에 개인적인 살아 있는 만남이 촉진되는 그런 환경”이 된다. 학습 환경은 학습자가 상호작용하는 학습상황내의 모든 요소로 구성된다.
5) 평가
Lee가 말하는 평가는 인상적인 증거에 보다는 오히려 과학적인 증거에 근거해야 하고, 긍정적이고 계속적인 과정이어야 하며 단지 최종 학습결과를 측정하는 것에 보다는 오히려 학습자가 바라는 목표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쪽으로 방향이 잡혀야 한다. 더욱이 Lee의 평가관에서는 학습 목표가 학습자의 행동이라는 관점에서 개념화되어야 하고 학습자의 실제라는 관점에서 짜여져야 할 것을 요구한다. 학습자의 학습 평가가 교수의 최종 결과로 생각 되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그것은 오히려 교수 그 자체의 본질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종교교수의 목적인 기독교적 삶의 측정 가능한 관찰은 일반적으로 기독교적이라고 판별되는 행동들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자연적 및 초자연적 변수들 때문에 반드시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Lee는 과학적으로 개발된 종교교수 목표의 분류법이 교사로 하여금 종교교수 목적을 균일하게 조작화하고 진술하게 하며, 믿을 수 있고 입증된 기준에 따라 기독교적 학습을 평가할 수 있게 하는 데에 열쇠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학습자의 실행을 측정하고 그것을 입증된 분류기준과 비교함으로써 교사는 학습자의 학습 정도를 알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자기 자신의 교수 행동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복잡 정교한 평가가 종교교수에서 그 본연의 위치에 맞지 않은 이유가 세 가지 있다. 첫째는 대부분의 종교교수가 기초로 삼고 있는 교수이론들이 실제로는 어떤 종류이건 평가를 중시하지 않는다.
둘째로, 종교교수가 복잡 정교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의미 있는 평가를 시행할 기술과 마음이 내키지 않고, 훈련이 불충분하고 비전문적인 직원이 담당하고, 전형적으로 예산도 적고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이다.
셋째는 많은 종교교수 전문가들과 그 밖의 종교지도자들은 종교교수가 인간적 수단으로 측정될 수 없는 영적인 결과를 다룬다는 함축적인 때로는 명시적인 신념을 갖고 있다.
적절한 평가는 종교교수의 필수 불가결 요소라는 Lee의 강력한 확신은 일련의 상당한 많은 확실한 연구 증거에 의해 지지를 받는다.
“진정한 과학적, 객관적 평가가 없다면 종교교사는 그 자신의 교육학적 행동과 그 행동의 결과에 대한 믿을만한 정보로부터 고립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종교수가 진보하려면 그것은 교수나 행정담당자로 하여금* 자신의 교수행동과 끊임없이 일치하게 만드는 과학적, 객관적 평가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
5. 결론
종교교육에 대한 사회 과학적 접근 방식은 교수-학습 과정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나는 특정한 행동과 관련된 목표를 의식적으로 신중하게 촉진시키는 것이 종교교육의 중심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옛 것이든 새 것이든 신학적 방법과 내용에 가능한 한 완전하게 협력하면서 학습 상황을 계획성 있게 조직하도록 연구하고 수행하는 것이 종교교육이 해야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분명히 신학은 이러한 종교 교육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신학이 교수 - 학습 조건이라는 사회 과학에 투입되는 것이지 사회 과학이 안으로 신학 안으로 투입되는 것이 아니다.
종교 교육을 사회 과학의 영역에 넣는 것은 종교교육의 미래가 과거보다 훨씬 밝으리라고 보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는 가브리엘 모란이 종교교육의 미래의 발전은 내용이나 방법으로 구성되어질 수 없으며 낡은 이분법은 종교 교육에서 사라졌다고 이야기하면서 제시한 종교교육의 미래의 기본적인 청사진을 믿는다. 종교교육의 미래의 발전은 인간의 삶과 기독교 신앙 속에서, 내용과 방법의 내면적인 관계선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참고문헌
유진s. 깁스 편저, 『한 권으로 읽는 교육학 명저 24선』, 독고앤 옮김, (서울: 디모데 출판사, 1999)
제임스 마이클 리 편저, 『신앙에 관한 편람』, 김국환 김국환 옮김,(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신언석 ,“James Michael Lee의 종교 교수이론: 사회과학적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감리교신학대학원,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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