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사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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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 사상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례의 경우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조심해야한다. 우선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행위는 옳지 못한 점임을 아이들에게 주지시켜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독일의 철학자 칸트가 말한 “서로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 자유를 확장하는 일, 이것이 자유의 법칙이다.”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이다. 그리곤 아이들에게 민재와 미진이가 도덕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했을 수도 있고, 효은이와 사촌 동생들이 너무나 오랜만에 만난 사이라 서로 놀고 싶어 그런 것이라면, 이러한 행위를 결사적으로 막아, 소수의 이익을 무시하는 행위는 옳지 못한 것이라고 지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이 사례에서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이익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만약 각각 민재와 미진이, 그리고 효은이와 사촌 동생의 입장이 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 시끄럽게 떠드는 행위를 막는 것은 소수에 대한 다수의 횡포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사례는 누구의 입장이 되느냐에 따라 각각의 생각이 달라진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내가 서로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를 확장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더라도 나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이익을 침해하는 의견과,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자는 의견을 골고루 지도할 것이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을 여기에 반영하여, 만약 효은이와 사촌동생이 놀고 싶다면, 밖에서 놀게 하고, 민재와 미진이는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지도할 것이다. 공리주의에 맹점이 있는 만큼, 그에 따른 돌파구도 있기 마련이니까...

대학에 와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걸 정말 후회했다. 당시 담임선생님께서는 윤리 담당이셨는데,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윤리는 나중에 대학에 가도 많이 써먹으니까 다들 열심히 공부하도록.”
라고 하셨지만... 나는 윤리의 표준점수가 낮을 것이라는 예상아래 수능 선택과목으로 윤리를 하지 않았고, 윤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1학년때 배운 철학적 내용은 물론이고 지금 배우고 있는 초등도덕교육1수업도 따라가기 너무 벅차다. 따라서 내가 이번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고등학교 때 윤리를 배울걸...’ 이다. 지금 공리주의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현재 내 머리에 있는 공리주의에 대한 지식이 잘못 정립 되었을 수도 있고, 재대로 정립되었을 수도 있다. 재대로 정립되었다면 다행일 것이고, 잘못 정립되었다면 이번 과제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학 교육에서 철학에 대한 논의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이번 과제를 수행하면서 내가 익힌 내용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중에 3,4 학년 철학 공부를 할 때에 나를 철학의 굴레에서 좀 더 편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버트란트 럿셀, 김진욱 역, 『서양 철학 사상사(하)』
프랭크 딜리, 김기찬 역, 『서양 철학사』
윤병운, 『서양 철학사』-
교육인적자원부, 『도덕 5』
  • 가격1,6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2.05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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