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신학의 문화적 접근 - 교육의 과제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교육 신학의 문화적 접근 - 교육의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배드리고, 후에 2부 순서로 분반공부 시간에 각각의 반 선생님들을 통해 성경에 대한 것을 배우고 집에 돌아가는 것, 이 상황은 대부분의 주일학교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과연 이것으로 기독교적 민주시민을 양성하여 세상에 나아갈 수 있을까?
답은 Never! 절대로 가능하지 않다.
한국의 기독교 교육 현실은 아직까지도 유교주의, 식민주의, 군사독재로 이어져 온 업적주의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현장에서는 신앙공동체의 변혁적 배움과 가르침이 아닌 주입식 교육과 날마다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찾고 만들어 내는 것에 육체적, 정신적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학생들은 단순히 흥미가 없는 이유로 무관심하며, 심지어는 교회를 떠나기 까지 한다.
우리는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에서 벗어나야 한다. 변혁적 배움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 기독교적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개발하여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해야 하는 일이다.
기독교교육에서는 신앙공동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신앙공동체는 변혁적 배움을 실천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변혁적 배움은 변화이다. 우리가 알고, 느낀 후에 행동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주일학교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변혁적 배움이 실천 되어야 한다. 우선은 교사들, 가르치는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되어야 하며, 그들의 영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 때문에 신앙공동체 안에서 교사들의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 이전에 담당부서 목회자들과 함께 신앙공동체를 이뤄 그 안에서 비판적이며 대화적인 관계를 이룬다면, 그것이 아이들과 함께 할 때에도 이루어져 민주적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참여하는 자라는 인식이 바로 잡혀 기독교적 민주시민으로 양성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신앙공동체는 영성과 민주적 공공의 장이다. 학습의 현장으로 초월의 임재를 경험하고 사회 변혁을 위해 문을 열고 대화하여야 한다. 이러한 소규모 신앙공동체들이 많이 형성된다면 교회적으로도 건강해지며 기독교적 민주시민이 양성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민주시민이 될 것이다.
아는 것과 배움의 차이는 행동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우리는 배웠기 때문에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현실을 바라본다면 절망, 낙심할 수 있으며, 이것이 이론으로만 가능하지 현장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외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는 것으로만 끝나면 안되며,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교육이 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 주일학교에 전도사, 간사로 사역 나가서 전에 하시던 목회자의 것을 아무생각 없이 똑같이 한다면 미래의 우리의 교회도 역시나 변화되지 않은 기독교교육으로 반복된 문제점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현장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며 실천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수업시간을 통하여 우리는 기독교교육의 문제제기를 받았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미래의 교육목회자들 바로 우리 신학생일 것이다.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2.08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44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