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 -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소개글

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 -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져야 할 자질, 유치원 교사가 가져야 할 자질에 관해서만 생각해 보다가 ‘진보적인 교사’가 가져야할 자질에 관해서 알아봄으로써 미래의 교사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상 깊은 곳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2부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에서 다섯 번째 편지인 ‘초임교사들에게’입니다. 이 다섯 번째 편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싸울 능력이 없다면 교육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반문해봐야겠지만, 두려움을 겪는다는 사실 때문에 교사의 자질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이를 통해 두려움을 갖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싸울 능력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부끄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을 갖는다는 그 자체가 부끄러운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사도 사람이며, 두려움이 있다고 해서 교사의 자질이 없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려움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난 후 왜 프레이리가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바로 보는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강조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교사는 정치인이라고 말하며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읽기를 강조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사론과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을수록 그 연관성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하여 학생들을 존중해야 하며 교사의 과업은 자랑스럽다는 당연한 말을 계속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이므로 반복적으로 말해주는 것은 당연하며 이 사실은 그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은 진심으로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하려는 미래의 교사와 초임교사, 그리고 현재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든 교사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과제인 프레이리의 교육관련 저서를 읽고 논평쓰기는 저에게 여러 방면으로 보았을 때 즉 일반적인 교사와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교사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느 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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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