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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도 심하고 인간관계도 좋지 못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알고 다스리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에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부정적 감정에서 긍정적 감정까지 많은 감정을 경험하지만, 어떤 감정인지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내 감정 상태를 알아서 내 마음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리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조화롭게 이끌 수 있을 것만 같다. 이제는 내 감정들을 부인하지 않고 인정하여 보다 나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살아가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든지 문제는 그 감정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중요하다. 때로는 슬픔도 그냥 흘려 보낼 줄 알아야 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 줄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우울감을 떨쳐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러면서 나는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내가 계획하고 성취하고자 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나는 인내심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절로, 조건이 돼서, 환경이 받쳐줘서 마음 속에 품은 간절한 소망이나 목표를 이룬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크고 작은 고난들을 겪고 앞에 놓인 수많은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한 발을 그날 그날 내딛었음을 기억해야겠다. 때로는 기나긴 기다림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환경을 탓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고, 자신을 탓하며 현실을 왜곡하거나 고통을 회피하지는 않아야겠다. 차라리 지금의 고통과 괴로움을 풀어내면서 견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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