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 되고자 마음먹게 되었다. 학생들이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고,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나는 도전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도전하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
6. 이 책을 닫으며…….
이 책을 닫으면서 앞으로 교사를 목표로 하는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어떠한 태도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며, 가르침에 있어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까지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저자와 함께 나누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첫 페이지에서 저자는 이 책의 전체 주제를 2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교육은 무엇이며, 교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진보적 관점에서 본 교육실천에 대한 반성’에 대한 것이다. 나는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며, 나 역시 많은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소개한 프레이리의 교육사상의 4가지 주제뿐만 아니라 많은 내용이 나의 마음에 새겨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는 ‘호기심’에 관한 것이었다. 학창시절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은 바로 ‘윤리’이었다. 어떤 친구들은 윤리시간이 지루하고 공부하고 싶지 않은 과목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윤리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시킨 분은 윤리선생님 이셨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는 교수법으로 문답법을 주로 사용하셨다. 답을 알려주지 않으시고 학생 스스로가 찾도록 기회를 주시는 수업방법을 선호하셨던 걸로 기억이 든다. 그러한 수업 방법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다. 이렇게 학생 스스로가 알고 싶어 하도록 이끄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의 호기심은 단순히 답을 알고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프레이리의 교육학 저서를 통해 내가 미래에 되고자 하는 교사와 교육현장, 학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앞으로 내가 교단에 섰을 때,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이며 내가 이끄는 교실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참고문헌
·파울로 프레이리, 『자유의 교육학: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 아침이슬, 2007
6. 이 책을 닫으며…….
이 책을 닫으면서 앞으로 교사를 목표로 하는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어떠한 태도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며, 가르침에 있어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까지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저자와 함께 나누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첫 페이지에서 저자는 이 책의 전체 주제를 2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교육은 무엇이며, 교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진보적 관점에서 본 교육실천에 대한 반성’에 대한 것이다. 나는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며, 나 역시 많은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소개한 프레이리의 교육사상의 4가지 주제뿐만 아니라 많은 내용이 나의 마음에 새겨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는 ‘호기심’에 관한 것이었다. 학창시절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은 바로 ‘윤리’이었다. 어떤 친구들은 윤리시간이 지루하고 공부하고 싶지 않은 과목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윤리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시킨 분은 윤리선생님 이셨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는 교수법으로 문답법을 주로 사용하셨다. 답을 알려주지 않으시고 학생 스스로가 찾도록 기회를 주시는 수업방법을 선호하셨던 걸로 기억이 든다. 그러한 수업 방법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다. 이렇게 학생 스스로가 알고 싶어 하도록 이끄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의 호기심은 단순히 답을 알고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프레이리의 교육학 저서를 통해 내가 미래에 되고자 하는 교사와 교육현장, 학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앞으로 내가 교단에 섰을 때,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이며 내가 이끄는 교실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참고문헌
·파울로 프레이리, 『자유의 교육학: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 아침이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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