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 제인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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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예배를 디자인하라 제인 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던지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고, 상징적 예배 언어들에 대해, 예배를 드리는 공간에 대한 것, 그리고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상징물들, 예배가운데 나타나는 현상,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 한국교회의 문제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말씀 중심적 예배에 대한 대안으로서 교회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찬양과 예배 음악. 예배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활요하며, 또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은 목회자에게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한정된 지면으로 인해 이미 논의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과 구체적인 대안이나 세부적인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부족하게 여겨지며, 이러한 것은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여겨진다.
4. 나가는 말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예배를 드리는 예전에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강조되고, 예전적인 부분들은 많이 축소, 생략되어진 것을 볼 수 있다. 한국 교회도 예배공간 안에서 상징물들이 사라지며, 말씀위주의 예전, 즉 설교가 강조되어 다른 예전의 형식들은 소홀히 여기는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예배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인간이 응답하는 것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듯이, 예배에 대해 목회자, 회중 모두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하며, 단순함과 편리성을 강조해서 언제부터인가 없어져버린, 강단에서의 상징물들, 예배를 드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교회력을 중심으로 성서일과의 활용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각 교단이 함께 논의해 통일된 예배예식서가 만들어져야 한다.

키워드

서평,   예배를 디자인하라 제인 밴,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