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화에서 둘의 여행 중 덱스터은 악몽을 꾸고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그 느낌을 에릭에게 말해주는 부분이 나옵니다. 에릭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자신의 발냄새를 맡으면 우린 여전히 함께이고 여전히 여긴 지구라고 느낄 수 있을 거라면서 자신의 신발을 덱스터에게 줍니다. 덱스터는 그 신발을 끌어안고 자구요. 나중에 덱스터가 죽은 후 에릭은 그의 몸위에 자신의 신발을 놓으며 이런 말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라 이렇게 남깁니다.
네가 없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
아참! 내가 준 운동화는 잘 모시고 있겠지?
냄새는 좀 나지만 그걸 안고 있으면
절대 나를 잊을 수 없을 거야.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나도 네 신발을 슬쩍 했단다.
내가 이담에 커서도 널 기억하기 위해서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외로움이야.
울지 마. 내가 널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 편하게 잠을 청해.
그리고 무서운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운동화를 안고 생각해.
그 수많은 별들 중에서 지구라는 별,
바로 여기서 나는 에릭의 냄새나는 운동화와 함께 있다고 말이야.“
-굿바이 마이 프렌드 중에서-
이 영화에서 둘의 여행 중 덱스터은 악몽을 꾸고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그 느낌을 에릭에게 말해주는 부분이 나옵니다. 에릭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자신의 발냄새를 맡으면 우린 여전히 함께이고 여전히 여긴 지구라고 느낄 수 있을 거라면서 자신의 신발을 덱스터에게 줍니다. 덱스터는 그 신발을 끌어안고 자구요. 나중에 덱스터가 죽은 후 에릭은 그의 몸위에 자신의 신발을 놓으며 이런 말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라 이렇게 남깁니다.
네가 없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
아참! 내가 준 운동화는 잘 모시고 있겠지?
냄새는 좀 나지만 그걸 안고 있으면
절대 나를 잊을 수 없을 거야.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나도 네 신발을 슬쩍 했단다.
내가 이담에 커서도 널 기억하기 위해서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외로움이야.
울지 마. 내가 널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 편하게 잠을 청해.
그리고 무서운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운동화를 안고 생각해.
그 수많은 별들 중에서 지구라는 별,
바로 여기서 나는 에릭의 냄새나는 운동화와 함께 있다고 말이야.“
-굿바이 마이 프렌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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