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택 개조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가족 등의 도움을 통해 불편함을 감수한 상태로 현재의 주거환경에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조시행이 가장 높은 부분은 화장실 및 욕실과 접근 및 이동에 필요한 장애물(단차 등) 제거였으며, 이 부분에 대한개조의 필요성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내부의 단차는 가족 구성원 중 장애인이 없어도 불필요한 설치물로써 주택설계 처음 단계부터 제거되어야 할 요소이며 보조 손잡이의 경우도 화장실과 욕실의 기능을 위한 긍정적인 디자인 요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가 반영된 주거환경설치 및 개조 매뉴얼의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사회활동의 경우 주로 타 유형의 장애인에 비하여 지체장애인의 활동참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현재의 생활환경이 지체장애인에게 편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평등하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형별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뒤따라야 것이며, 이들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여러 사회 활동 중 문화 및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분야의 물리적 환경 장애를 최소화하여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편리한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이 시급하며, 이를 위한 문화 및 체육시설에 대한 설치 매뉴얼의 보급이 필요하다.
넷째, 세부 편의시설에 대하여 가장 시급하게 개선을 필요로 하는 것은 법적 기중에 구체적인 규정이 없이 시행되고 있지 않는 ATM과 현재 가장 공급이 많이 되어있는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에 관련된 시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법적 기준만을 충족하는 시설로는 실제로는 실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법적 기준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대응하는 규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현재의 편의시설에 대하여 실효성이 없고, 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대한 고려가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공급에만 치우쳐 설치되어 온 편의시설에 대한 불만을 시사해 주고 있는 것으로 양적인 설치와 더불어 질적인 축면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동안 장애인의 물리적 환경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공급이 증가되었으나, 한국 장애인의 인체치수에 대한 자료가 없어 외국의 규정이 그대로 준용되고, 전체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 만족도 및 효율성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공급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한국 장애인의 보편적인 인체 치수에 대한 자료 검토를 통한 국내 실정에 맞는 질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동안은 시설 설계시 계단과 같은 장애물을 설치하고 그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설계 접근이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누구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장애물을 제거하는 설계 혹은 차별화하지 않은 보편적인 디자인의 접근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사회활동의 경우 주로 타 유형의 장애인에 비하여 지체장애인의 활동참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현재의 생활환경이 지체장애인에게 편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평등하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형별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뒤따라야 것이며, 이들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여러 사회 활동 중 문화 및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분야의 물리적 환경 장애를 최소화하여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편리한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이 시급하며, 이를 위한 문화 및 체육시설에 대한 설치 매뉴얼의 보급이 필요하다.
넷째, 세부 편의시설에 대하여 가장 시급하게 개선을 필요로 하는 것은 법적 기중에 구체적인 규정이 없이 시행되고 있지 않는 ATM과 현재 가장 공급이 많이 되어있는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에 관련된 시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법적 기준만을 충족하는 시설로는 실제로는 실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법적 기준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대응하는 규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현재의 편의시설에 대하여 실효성이 없고, 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대한 고려가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공급에만 치우쳐 설치되어 온 편의시설에 대한 불만을 시사해 주고 있는 것으로 양적인 설치와 더불어 질적인 축면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동안 장애인의 물리적 환경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공급이 증가되었으나, 한국 장애인의 인체치수에 대한 자료가 없어 외국의 규정이 그대로 준용되고, 전체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 만족도 및 효율성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공급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한국 장애인의 보편적인 인체 치수에 대한 자료 검토를 통한 국내 실정에 맞는 질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동안은 시설 설계시 계단과 같은 장애물을 설치하고 그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설계 접근이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누구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장애물을 제거하는 설계 혹은 차별화하지 않은 보편적인 디자인의 접근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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