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은 도덕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다.
< 적용순서 >
-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일’에서 아저씨는 처음에 왜 화를 내었습니까?
- 할아버지는 어떤 마음에서 엘리베이터의 단추를 눌렀습니까?
- 할아버지의 친절한 마음을 알고 난 아저씨는 어떻게 했습니까?
- 친절한 행동을 하려 하였으나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절한 행동에는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2) 4학년 2학기 도덕교과서 P.60~6
[왕자를 감옥에 가둔 왕]
옛날, 어느 나라에 법을 엄격하게 지키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누구든지 법을 지켜야 했고, 법을 어기면 반드시 벌을 받았습니다.
그 나라에는 말썽꾸러기 왕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제멋대로 행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왕자와 친구들은 법을 어기게 되었습니다. 신하들은 왕자의 친구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지만, 왕자는 가두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은 신하들을 불러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법을 어긴 왕자를 감옥에 가두게 하였습니다. 그 뒤로 그 나라 사람들은 법을 더욱 잘 지켰고, 왕자도 뒤에 훌륭한 왕이 되었습니다.
이 예화는 ‘보편적 법칙’에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칸트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의 기준으로 내세운 것은 그 도덕 행위나 규칙의 보편성 여부이다. 만약 내가 한 약속에 대하여 그것이 나의 이익이나 효용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 보자. 즉 ‘나의 이익이나 목적에 부합하면 지키고 부합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도덕률이라고 해 보자. 그러한 경우 나는 이 도덕률이 보편적으로 수행되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모두가 이러한 도덕률을 자신의 도덕률로 삼는다면 약속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약속을 지키는 이유로 ‘약속 이행이 약속 파행보다 많은 선을 낳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고 해보자. 그러면 우리는 이 사람과 약속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사람은 약속 파기가 더 많은 선을 결과한다고 생각할 때는 서슴지 않고 약속을 어길 것이므로 약속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예화에서 왕이 왕자를 감옥에 가두지 않았다면 사회적인 약속인 ‘법’ 자체가 지켜지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아들이라는 개인적인 감정과 연대가 있지만 보편적 법칙에 의하여 똑같은 법을 적용했다는 것은 칸트의 정신과 부합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적용순서 >
- 왕에게는 어떤 왕자가 있었습니까?
- 왕자는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
- 신하들은 왕자를 어떻게 대했습니까?
- 이 사실을 안 왕은 어떻게 했습니까?
- 그 뒤 어떻게 되었습니까?
- 왕이 왕자의 잘못을 덮어 준 신하의 행동을 알고도 그냥 지나쳤다면 어떤 결과가 이루어졌겠습니까?
- 왕의 행동에서 본받을 점은 무엇입니까?
- 참고문헌 -
정인화, 「윤리학 강의」, 서광사
이종훈한면희, 「현대사회와 윤리」, 철학과 현실사
한국국민윤리학회, 「현대사회와 윤리」, 형설출판사
4학년 1학기 도덕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4학년 2학기 도덕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 적용순서 >
-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일’에서 아저씨는 처음에 왜 화를 내었습니까?
- 할아버지는 어떤 마음에서 엘리베이터의 단추를 눌렀습니까?
- 할아버지의 친절한 마음을 알고 난 아저씨는 어떻게 했습니까?
- 친절한 행동을 하려 하였으나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절한 행동에는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2) 4학년 2학기 도덕교과서 P.60~6
[왕자를 감옥에 가둔 왕]
옛날, 어느 나라에 법을 엄격하게 지키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누구든지 법을 지켜야 했고, 법을 어기면 반드시 벌을 받았습니다.
그 나라에는 말썽꾸러기 왕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제멋대로 행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왕자와 친구들은 법을 어기게 되었습니다. 신하들은 왕자의 친구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지만, 왕자는 가두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은 신하들을 불러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법을 어긴 왕자를 감옥에 가두게 하였습니다. 그 뒤로 그 나라 사람들은 법을 더욱 잘 지켰고, 왕자도 뒤에 훌륭한 왕이 되었습니다.
이 예화는 ‘보편적 법칙’에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칸트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의 기준으로 내세운 것은 그 도덕 행위나 규칙의 보편성 여부이다. 만약 내가 한 약속에 대하여 그것이 나의 이익이나 효용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 보자. 즉 ‘나의 이익이나 목적에 부합하면 지키고 부합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도덕률이라고 해 보자. 그러한 경우 나는 이 도덕률이 보편적으로 수행되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모두가 이러한 도덕률을 자신의 도덕률로 삼는다면 약속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약속을 지키는 이유로 ‘약속 이행이 약속 파행보다 많은 선을 낳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고 해보자. 그러면 우리는 이 사람과 약속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사람은 약속 파기가 더 많은 선을 결과한다고 생각할 때는 서슴지 않고 약속을 어길 것이므로 약속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예화에서 왕이 왕자를 감옥에 가두지 않았다면 사회적인 약속인 ‘법’ 자체가 지켜지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아들이라는 개인적인 감정과 연대가 있지만 보편적 법칙에 의하여 똑같은 법을 적용했다는 것은 칸트의 정신과 부합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적용순서 >
- 왕에게는 어떤 왕자가 있었습니까?
- 왕자는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
- 신하들은 왕자를 어떻게 대했습니까?
- 이 사실을 안 왕은 어떻게 했습니까?
- 그 뒤 어떻게 되었습니까?
- 왕이 왕자의 잘못을 덮어 준 신하의 행동을 알고도 그냥 지나쳤다면 어떤 결과가 이루어졌겠습니까?
- 왕의 행동에서 본받을 점은 무엇입니까?
- 참고문헌 -
정인화, 「윤리학 강의」, 서광사
이종훈한면희, 「현대사회와 윤리」, 철학과 현실사
한국국민윤리학회, 「현대사회와 윤리」, 형설출판사
4학년 1학기 도덕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4학년 2학기 도덕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