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지도안] 정직 - 교과서 이야기 분석 및 지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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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지도안] 정직 - 교과서 이야기 분석 및 지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타깝게도 우리는 지금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세계가 이러한데, 아이들의 세계라고 해서 어른들의 세계보다 심하면 심했지 크게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일반적인 도덕조차 가르치기 어려운데 가시적인 결과가 뒤따르지 않는 ‘정직’의 가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정직’의 가치를 설명하고자 할 때 바로 칸트의 이론이 빛을 발한다. ‘정직’을 선의지라고 볼 때, 이는 정언명법으로서의 도덕법칙을 말한다. 어떠한 이유나 효용성이 있어서 ‘정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당위적인 개념으로서 의무감을 가지고 ‘정직’을 행하여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도 먼저 ‘정직’의 효용성과 실천 이유 등에 대해서 이해시키고 교육시키기보다는, ‘정직’이라는 도덕법칙은 의무감을 가지고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정직’한 행동이 어떠한 보상을 주거나 어떠한 이유나 조건 때문에 ‘정직’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신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실천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러한 의무감을 가지고 정직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일 이해시켜야 할 것이다. 이는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며, 교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4. 마무리
칸트의 도덕철학은 모든 사람들이 이성적 존재라는 가정 하에 출발한다. 인간이 스스로 도덕적 규칙기준 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엇이 도덕법칙인지만 알면 바로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칸트는 인간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인식을 한 것 같다. 현실세계에서는 칸트가 말한 자율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그리 많지 않다. 인간은 객관적인 도덕적 기준으로서 일반화될 수 있는 규칙 등을 자발적으로 입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설상 일반화된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 도덕적으로 옳음을 안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그것을 실천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다. 바로 이점에 칸트의 약점이 있다. 정서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고 그것이 도덕적인 법칙임을 안다고 할지라도, 사실 그것이 의무이기 때문에 하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어떠한 감정적인 동기를 통하여 도덕법칙을 수행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실천하려는 감성적 동기의 작용을 통하여 도덕법칙을 수행하는 대안적인 방법이 보충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실 세계에 칸트가 말한 이성적 인간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인간 주위에서 인간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주위 환경은 인간이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도록 한다. ‘생명을 죽이지 말라’라는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도 전시상황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처하면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살인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정당화된다. 이처럼 칸트의 도덕철학은 이러한 상황, 주위환경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
칸트의 도덕철학은 다소 현실과 유리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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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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