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 설득의 심리학

소개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 설득의 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첫 번째, 상호성의 원칙
두 번째, 일관성의 원칙
세 번째, 사회적 증거의 원칙
네 번째, 호감의 원칙
다섯 번째, 권위의 원칙
여섯 번째, 희귀성의 원칙

본문내용

상 매진 임박, 전화 폭주, 마지막 상품, 오늘
하루만 이 가격, 오늘이 마지막 등의 멘트가 화려하게 깜빡거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희귀성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홈쇼핑에서는 항상 한정 판매 전략과 마감 시간 전략을 동시에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엄마가 구매한 전기장판도 저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저는 엄마에게‘엄마는 저 사람들 전략에 말려든 거다. 며칠 뒤에 저거 또 똑같이 팔고 있을 걸?’이라고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홈쇼핑에서 주로 쓰는 전략은 희귀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전략 같습니다. 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을 혹하게 하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희귀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쇼핑 호스트의 언변도 구매를 이끄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엄마에게 엄마는 전략에 넘어갔다
뭐다 얘기를 하지만 저도 나중에 엄마 나이쯤 되었을 때는 엄마처럼 홈쇼핑에서 구매를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과제가 끝나면 엄마에게‘설득의 심리학’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해 줄 생각입니다.
희귀성의 원칙 예시2)
저는 학교를 다닐 때는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그렇다 보니 스마트폰을 쓰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오랫동안 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할 때는 뉴스도 보고 동영상 같은 것들도 많이 보고 특히 유행하는
스타일에 관한 것을 많이 봅니다. 요즘은 홈페이지를 하나 할당받아서 쇼핑몰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업을 하지 않고,
블로그에서도 간단하게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렇게 옷이나 신발을 파는 사람들과 이웃을 많이 합니다. 이웃을 맺으면 저에게 그 사람들이 올린 옷이나 신발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뜨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것을 본 것은 아마 2주 전쯤이었을 것입니다. 마음에 쏙 드는 나이키 운동화가 업데이트 된 것입니다. 제 발 사이즈는 220입니다. 그런데 발볼도 없어서 성인 여성용 운동화는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도 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운동화를 살 때는 빅 키즈 운동화를 사는 편입니다. 그게 발에도 잘 맞고 가격도 훨씬 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키즈 운동화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 된 마음에 쏙 드는 나이키 운동화가 키즈 사이즈라는 것을 알고 저는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고민이 되었습니다. 키즈 운동화인데도 불구하고 15만원이라는 성인용 운동화에 버금가는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사고 싶었지만‘15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쓸 만큼 예쁜가? 다음에 돈이 넉넉할 때 살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다시 그 글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못 보았던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마지막 소량입고’라는 문구였습니다. 저는 그 것을 보자마자 주문 신청서를 작성을 했고 입금을 했습니다. 입금확인이 되었다며 연락이 온 판매자의 한마디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이 운동화 220사이즈 마지막 수량이었는데, 운이 좋으세요.’정말 짜릿했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주문을 했더라면 사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처음에 했던 고민은 싹 사라졌고 운동화가 처음보다 더 예뻐 보였습니다. 미국에서 직배송으로 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7~1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것 따위는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오래 기다렸다가
받으면 더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것만 같았습니다. 2주 정도가 지나서 저는 운동화를 받게 되었고 가끔은 모르는 사람들이
‘이 신발 어디서 사셨어요? 찾아봐도 없던데.’라고 묻는데 그럴 때 마다 정말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희귀성의 원칙 예시2)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청 더웠던 8월이었습니다. 햄버거가 갑자기 먹고 싶었던 친구와 저는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유니클로에서 살 것이 있다고 해서 롯데 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저는 롯데 백화점 쪽으로 걸어가서 벤치에 앉아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말이라도 그렇지, 다른 날과는 다르게 백화점으로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 롯데 백화점 앞에는 작은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백화점에 도착을 해서 보니 사람들이 그 앞에 백화점 입구가 막힐 정도로 모여 있었습니다. 덥고 친구도 안 오고 짜증이 났던 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잡한 것을 보고 더 짜증이 났습니다. 부채질을 하며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귀에는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제가 자주 듣던 로이킴의 노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소리를 질러대서 그쪽으로 보니 @@에 로이킴이 온 것입니다. 저는 연예인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본다고 해도 막 소리를 지르며 신기해하고 사인해 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 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저렇게 모인 것을 보고 로이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에 연예인이 오는 것이 드문 일인데 저렇게 한번 오니까 사람들이 죽자고 가서 보는 구나 싶었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희귀성의 원칙의 예입니다. 그리고 같은 날에 생긴 일을 또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다렸던 친구가 오고 친구와 함께 사람들을 뚫고 백화점 안에 있는 유니클로에 가서
친구가 산다고 했던 것을 사고 햄버거를 먹으러 버거킹에 갔습니다. 보통 햄버거 가게에는 메뉴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고민이 됩니다. 저 날도 뭘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한정수량 메뉴’라고 표시된 햄버거가 있어서 그것을 주문했습니다. 친구와 저는 한정수량 메뉴니까 오늘 안 먹으면 못 먹을 수도 있다고 기대를 하며 햄버거가 나오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햄버거가 나왔고 먹어보았습니다. 한정수량 메뉴라고 해서 엄청나게 맛있고 특별한 맛이 날 것 같았는데 그냥 매일 먹던 것 보다 못한 맛이었습니다. 한정수량.. 이라는 말에 혹해서 주문한 것인데 친구와 저는 실망했습니다. 왠지‘한정’이라는 말만 붙으면 사야 할 것만 같고 가지고 싶고 먹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저와 친구는 이 날
이후로 아무리 한정이라도 먹을 것이 한정인 것은 고민해보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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