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진리 - 칸트 순수이성의 근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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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재와 진리 - 칸트 순수이성의 근본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선도적 물음
2. 대상인식 과정
3. 순수 지성의 사고원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식이자 조건일 뿐이지 독자적으로, 경험에 선행하여 무엇인가를 실재하게 하거나 창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초 감성적인 것을 다루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형이상학들은 인간의 인식 개념으로는 성립할 수 없게 된다. 경험을 넘어서는 대상에 선천적 개념인 오성의 범주를 적용하면 형이상학에서 보이는 오류를 보게 된다. 따라서 칸트에게 가능한 형이상학은 현상의 존재론일 뿐이다. 그러나 서론에서 언급하였듯이 인간은 형이상학적 충동을 지닌다. 경험적인 것이 모든 세계를 대변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경험을 넘어서는 실존에 대해 궁구하고자 하고 근본적인 인간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삶의 주요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함에 총체적으로 진리를 해석하는 형이상학을 탐구한다. 여기서, 순수 사변 이성의 월권이 나오게 된다. 칸트는 이러한 순수 사변 이성의 형이상학적 접근을 비판하여 오성을 움직이는 것은 독단적이고 이러한 이성의 월권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질료가 내재되어 있지 않은 세계, 원인이 없는 순수한 ‘자유’와 같은 ‘물 자체’에서 나오는 인간의 욕구는 순수한 이성이 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도덕현상과 도덕 판단의 타당성을 가능케하는 순수 실천이성으로, 감각이나 경험에 오염되지 않는 이성을 말한다. 이는 인간은 인식이 아닌 행위를 통해 인간이 ‘실체’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주체’로서 존재하고 있음에서 시작되고, 이기심과 같은 ‘현상’에서 오는 욕구와 다른 순수한 실천으로 이어지고자 하는 욕구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궁구하는데 까지 나아간다.
처음 고른 책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원전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글자만 읽혀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래서 과감히 원전을 포기하고 1차 참고문헌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존재론적으로 접근하여 인간의 인식능력과 한계를 풀어냈다. 원전에 비하면 술술 잘읽히긴 했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지식이 쌓여 체계적으로 정리되기 보다는 머리 속에서 정보들이 뒤죽박죽 섞이는 듯 했다. 나름 정독을 하고 정리를 위해 필기도 해보았지만, 그 성실함이 끝까지 가진 못했고 나중엔 끝까지 읽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칸트가 인식의 과정을 통해 한계를 고찰함으로써 순수이성비판이 가지는 의의와 목적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 AV폰키벳, 순수이성비판의 기초개념, 한울 아카데미, 1994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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