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속의 이해 - 한국의 전통 혼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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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민속의 이해 - 한국의 전통 혼례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통혼례 절차 - 의혼(議婚)
2. 전통혼례 절차 - 납채(納采)
3. 전통혼례 절차 - 납폐(納幣)
4. 전통혼례 절차 - 친영(親迎)
5. 전통혼례 절차 - 폐백(幣帛)

본문내용

전통혼례 절차 - 친영(親迎)
친영은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혼례를 치르고 신부를 맞아오는 예로서, 요즘 결혼식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친영 부분이다. 친영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의 순서로 행해진다.
주례자가 홀기(의식의 순서를 적은 글)에 따라 친영 의식을 진행한다.
4-1) 전안례(奠雁禮)
전통 혼인식의 첫 번째 순서로, 신랑이 신부댁에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이다.
원래는 실제 기러기를 사용했으나, 편리를 위해 목각 기러기인형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는 기러기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덕목을 사람이 본받자는 뜻이며, 그 세 가지 덕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러기는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킨다.
둘째. 기러기는 상하의 질서를 지키고 날아갈 때도 행렬을 맞추며, 앞서가는 놈이 울면 뒤
따라가는 놈도 화답을 하여 예를 지킨다.
셋째. 기러기는 왔다는 흔적을 분명히 남기는 속성이 있다.
이러한 기러기를 본받아 훌륭한 삶의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기러기를 놓고 예를 올리는 것이다.
4-2) 교배례(交拜禮)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의식이다.
전안례가 끝나면 신랑과 신부는 초례청(전통 혼례식을 치루는 장소)에서 처음으로 상대방을 상견하게 되며, 이때 신랑과 신부는 서로 상대방에게 절을 한다.
이 교배례로써 두 사람은 상대방에게 백년해로를 서약하게 된다.
4-3) 합근례(合禮)
신랑 신부가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눈 잔에 술을 따라 마시는 의례이다.
술은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는 것을 의미하며, 표주박에 따라 마시는 술은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
술을 다 마시고 나면 표주박을 집례앞에 포개어 놓는다.
5. 전통혼례 절차 - 폐백(幣帛)
원래는 신부 집에서 혼례를 치르고 나서 1~3일이 지난 후, 신부가 시댁에 들어와 시부모와 시댁 식구들, 그리고 조상에게 새 식구가 되었음을 고하는 의식을 폐백이라고 한다.
며느리의 절을 받은 시부모는 자식을 많이 낳으라는 뜻으로 대추와 밤을 던져준다.
▲ 신부 폐백 의상
폐백시 신부는 대례복인 활옷에 화관을 쓰거나 원삼에 족두리를 쓴다.
대체적으로 전통혼례식에서는 원삼을 입고 족두리를 쓰며, 폐백을 드릴 때는 활옷에 화관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 반드시 손을 하얀색 한삼으로 덮어야 한다.
▲ 신랑 폐백 의상
신랑은 바지저골, 옅은 색의 가벼운 두루마기 위에 관복을 입는다.
양복 위에 관복을 입게되면 한복의 포인트인 목선이 달라져 예법에 어긋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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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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