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 설득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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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득의 심리학 - 설득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된다. 그래서 경쟁 상태에 있는 제품은 희귀성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하나의 조건이 된다. 내 생각이지만 희귀한 것을 가지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능인 것 같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욕심이 많은데, 남이 가진 것도 내가 가지고 싶고 남이 가지지 않은 것은 나만 가지고 싶어 한다. 이런 본능이 법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법칙은 흔히 일어난다. 예를 들면 백화점 세일 기간이나 브랜드의 한정판매 제품에서 많이 나타난다.
-사례
이런 법칙의 사례로는 g마켓에서 옷을 살 때 일어난다. 거의 주말마다 일어나고 고민하는 일이다. 이번 주말에도 나는 이일을 다시 겪을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저번 주말에도 그 전 주말에도 고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늘 주말에는 g마켓에서 세일을 한다. 세일을 하는 김에 옷을 딱 하나만 사자는 생각에 구경하게 된다. 구경하다보면 나는 옷을 하나를 살려고 했는데, 세일 마지막 날이라는 광고에 혹해서 두 개에서 세 개정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옷을 사게 된다. 이 옷을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날은 오늘 밖에 없으니까 결국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내가 원할 때 살 수 있는 자유를 침해 받았으면서 나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혹시 다시는 살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결국 필요하지도 않지만 생각과 달리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나는 자기합리화를 통해 내가 사야할 이유와 동기를 만든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세일은 매주 매주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나는 그 순간에 나의 감정을 통해 앞을 더 보지 못 하고 옷을 결제하게 되었다. 분명 처음에 나는 옷을 하나를 살려고 했지만 세일이라는 한정된 기간에 혹해서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선택한 옷들은 확실하게 내 마음에 만족하지 않을 지라도 사게 된다. 왜냐하면 지금 이 가격에 옷을 살날은 지금 이 시간밖에 없다는 생각에 들어서 옷을 더 사게 되었다. 생각보다 이렇게 옷을 사게 되는 일이 많은 거 같다. 그리고 사실 나는 알면서도 다시 또 세일이라는 단어에 혹하게 된다. 세일이라는 단어자체가 여자에게 쇼핑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그리고 남포동에서 친구와 옷을 사러 갔을 때의 일이다. 여러 매장을 돌면서 옷을 보고 있었다. 위에 입을 점퍼같은 옷이 없어서 찾고 있었다. 그때 마침 마음에 드는 옷이 있었다. 색깔도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서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매장아주머니가 오더니 “지금 이 옷은 다 나가고 이 사이즈에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지금 안사면 이제 없을 거 에요. 마지막으로 하나 남았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옷이면 괜찮아요.”라는 식으로 자꾸 말을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더 이상 이 옷이 없다는 생각과 내가 지금 안사면 다른 사람이 사서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이 드는 순간 나는 그 옷을 들고 계산대를 갔다. 그 옷이 희귀성이 있다는 생각에 나는 바로 계산을 했다. 분명 나는 그 아주머니의 말이 옷을 팔게 하려고 하는 전술인 것을 알면서도 계산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사람이 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비싸지만 그 옷을 사게 되었다. 특히 그 아주머니의 말이 크게 작용했다. 내가 지금 사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사가고 나는 이 옷을 못 가질 것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나는 그 옷을 사면서 그 것에 대한 만족을 느끼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 하는 것 같다. 희귀성이 법칙으로 넣어보면 ‘다른 사람들도 살려고 한다. 는 말도 아주머니가 했었는데, 그 말이 나를 경쟁 상태로 만들고 보이지 않는 경쟁자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하나밖에 없다는 말이 희귀한 옷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면서 나는 더욱 그 옷을 사고 싶고 가지고 싶고 입고 싶어 한다. 지금은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로 변하고도 있는데, 이 옷이 희귀하다는 것은 이 옷을 입은 사람은 몇 없고 그 중에 하나는 내가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옷을 입으면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보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살 때 이런 생각을 하고 사지는 않았겠지만 지금 사례를 적으면서 생각해보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조금은 가지고 있었을 것 같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하나 더 있다. 나는 옷을 살 때 자주 G마켓을 이용한다. 앞의 사례에서도 G마켓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나는 그 정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며칠 전에도 G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하는 도중 한 분홍 원피스를 보았는데 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한번 가격이 얼마인지를 보려고 결제 창을 열어서 가격을 봤다. 근데 G마켓에서는 가격 창을 보면 재고가 몇 개 남았는지도 알 수 있다. 근데 이 원피스 M사이즈짜리로 하나만 남아있었다. 나는 1이라는 숫자를 보는 순간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는 S사이즈를 사야 옷이 나한테 맞는데, 이 옷은 M사이즈 하나밖에 없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나한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과 다른 사람이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나는 이 원피스를 결제했다. 지금 안사면 하나밖에 안 남은 것을 다른 사람이 살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이 옷이 말 그대로 희귀해 보였다. 단 한 개만 남아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결국 그 옷을 사고 나서 그 옷을 입고 나가지 못했다. 그 옷은 나한테 어울리지도 않았지만 옷도 커서 나한테 맞지 않았다. 나의 욕심에 의해서 옷을 사고 결국은 입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하나 남았다는 이유로 맞지도 않은 옷을 산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또 보니까 그 옷이 다시 팔고 있었다. 재고가 하나 남았다는 것이 다시는 생산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 사건을 계기로 나는 하나가 남아 있어도 생각하고 사게 되었다. 어차피 안 입을 거면 사봤자 돈만 날리는 것이다. 날린 돈은 아깝지만 이런 경험으로 많은 생각과 선택의 중요성을 느꼈다. 정말 많은 곳에서 설득의 심리학에 있는 법칙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느끼게 되었다. 다음부터는 조 금 더 꼼꼼하게 찾아보고 생각해보고 구매나 행동을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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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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