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학개론]사동표현과 피동표현에 대해 설명과 학습자에게 어떻게 교수할지 교수방안(한국어 교원자격)

소개글

[한국어학개론]사동표현과 피동표현에 대해 설명과 학습자에게 어떻게 교수할지 교수방안(한국어 교원자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사동과 피동의 정의
2. 사동사의 형식과 사동표현의 예문
3.피동사의 형식과 피동표현의 예문
결론)
-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교수방안

본문내용

닭 한 마리를 잡았다.”의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예문-ㄴ)은 두 번째 의미만을 지니고 있다.(고등학교 문법, 2010:223, 나찬연, 2007:184)
결론)
-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교수방안
그렇다면 어떤 교수방안이 사동표현과 피동표현을 학습자에게 효과적으로 교수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봐야 한다.
앞서 살펴본바 같이 사동표현과 피동표현은 피동접사의 교체조건이나 서술어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고 피동접사에 따라 어간의 음운환경에 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국어 문법적 규칙을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선택한 학습자에게 교수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임이 틀림없다.
본인은 우리나라로 취업한 외국인근로자(베트남, 스리랑카, 태국)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수하고 있다. 처음에는 베트남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습하다가 스리랑카와 태국 근로자가 추가 되었는데 이는 단지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는 문제가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학습자의 능력에 맞게 문법교육을 교수하지만 뜻밖에 나라마다 문법의 형식이 달라서 교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조사의 사용여부, 문장의 구성 등등)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문장 속에서 나타나는 사동표현과 피동표현의 문제는 통사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파생적인 면에 중점을 주어 예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를 보고 있다.
예를들면 사동표현을 제시하고 이것을 피동표현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칫 문법적으로 접근하면 지루해지기 쉬운데 그 해소방안으로는 학습자를 2명씩 짝을 이루어 한명이 사동표현을 말로 제시하면 다른 한 명이 피동표현을 말로 화답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사동표현을 나타내는 낱말과 문장카드를 준비해서 교수자가 제시하는 사동표현문장에 맞는 피동표현 카드를 제시하는 방법도 학습효과를 올리는데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를 선택한 외국인학습자들에게 한국어의 사동표현과 피동표현을 교수함에 있어서 본인이 경험적으로 생각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습자 스스로 사동표현과 피동표현을 발화하여 익히는 것과 자신의 표현을 교수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충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참고문헌 또는 참고자료 기재란>
1.이관규,『학교문법론』,월인,1999
2.고영근·남기심,『표준국어문법론』,탑출판사,1994
3.임홍빈 외,『바른 국어생활과 문법』,한국방송통신대학출판부,2001

키워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사동과 피동,   사동표현의 예문,   파생적 사동문,   피동사의 형식과 피동표현의 예문,   한국어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