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Nuts감상문 - 최후의 판결 - 개인의 법률적 시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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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법률문제들을 시사한다. Nuts. 미친, 제정신이 아닌. 겉으로 보기에 영화의 제목은 정신병자로 낙인된 주인공을 지목한다. 그러나 어떻게 그녀만이 정신이상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과거의 성폭력 경험으로 인해 불안 강박증 증세를 보이고 살인까지 행한 클로디아와 자신의 의붓딸을 성폭행한 남자, 그리고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몰고 가는 사람들과 사회. 모두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법적인 능력자일지라도, 무고한 사람이 처벌받는 기틀을 마련하는 사회는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다.
¹. 2015.04.21. 기사 울산지법, 10대 의붓딸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40대 징역 8년, Lawissue
². 1996.02.25. 한겨레 신문 기사
³. 1996.05.17. 한겨레 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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