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에세이] 어르신이 알려준 배움의 의미

소개글

[논어 에세이] 어르신이 알려준 배움의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배움에 대한 사유
1)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봉사
2) 남을 위한 배움의 경험

마치며: 나와 남을 위한 배움의 길을 걷겠다.

본문내용

는 배움에 임하는 능동적인 자세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셨다. 또한 어르신께서는 교육 이후 자신을 위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타인을 위해 배움을 실천해나가셨다. 나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그동안 배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얼마나 철없는 생각이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내가 스스로 원하는 바를 찾지 못하고 투정 부리고 있을 때 누군가는 자신이 절실히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진지하게 배움에 임하고 있었다. 또한 언젠가 자신의 배움을 타인에게 베풀겠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완벽히 익히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어르신들께서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질문하셨던 순간의 모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나는 나면서부터 아는 자가 아니다.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구하는 자이다.”(『논어』.「술이」) 누구나 태어나서부터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다. 학문에 관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배우고자 노력할 때 비로소 공자와 같은 성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무엇인가 가지고자 하는 욕망을 버리면 배우지 않아도 될지 잠시나마 고민했던 내 모습이 우스워 보였다.
이제 막 20대를 시작한 나는 남을 위한 배움의 길을 걷고자 한다. 배움의 가치를 깨달은 순간 비로소 나는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모든 것들이 언젠가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기에 결코 허투루 배우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게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 준 어르신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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