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인간해방, 윤리사상, 도덕성, 진보, 공자, 공구, 동양, 철학, 동양사회사상, 맹자]동양철학과 인간해방, 동양철학과 윤리사상, 동양철학과 도덕성, 동양철학과 진보, 동양철학과 공자(공구) 분석

소개글

[동양철학, 인간해방, 윤리사상, 도덕성, 진보, 공자, 공구, 동양, 철학, 동양사회사상, 맹자]동양철학과 인간해방, 동양철학과 윤리사상, 동양철학과 도덕성, 동양철학과 진보, 동양철학과 공자(공구)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동양철학과 인간해방
1. 이욕으로부터의 해방
2. 계급 질서로부터의 해방
3. 이데올로기로부터의 해방

Ⅲ. 동양철학과 윤리사상

Ⅳ. 동양철학과 도덕성
1. 퇴계
2. 율곡

Ⅴ. 동양철학과 진보

Ⅵ. 동양철학과 공자(공구)
1. 보통교육, 평등교육의 실천
2. 인
1) 맹자
2) 주자
3) 강유위
4) 호적
5) 풍우란
6) 채원배
3. 사람다움의 실천
1) 효제
2) 충
3) 서
4. ‘답게’하는 정치
5. 보상을 바라지 않는 실천

참고문헌

본문내용

철학과 공자(공구)
공자(공구)가 살던 시대는 철의 발견으로 인한 경제구조의 변혁 - 농, 공, 상의 분리-로 인하여 엄청난 혼란이 닥쳐오던 시기였다. 개인들은 토지를 소유하려 했으며, 국가간에는 토지와 그 토지를 인력을 확보하려는 다툼이 빈번히 일어나던 시기였다. 이 속에서 약한 나라는 죽고, 강한 나라는 살아남았다. 바로 춘추전국 시대가 공자가 살던 시기였다. 주나라 초기는 가부장제를 중심으로한 대가족제도를 바탕으로한 봉건제 국가였다. 하지만 이 봉건제는 날이 갈수록 흔들리게 되었고, 세상은 혼탁해 가고 있었다. 이 속에서의 공자의 평소 생활 모습은 논어<향당>편에 그려져 있는데, 당시 공자는 무척이나 불행한 삶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속에서 공자는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이념을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어떤 왕도 그의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자의 삶은 불행의 연속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이다. 그의 사후 그의 사상은 제자들에 의해 각지로 퍼져나갔으며, 이것이 공자사상을 중국사상의 주류로 만든 힘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공자는 유가사상의 대표자로서 중국문화의 출발점이요, 주류로 인정받는다. 공자의 그가 신이 아닌 인간이었다는 점에서 그 위대성이 있으며, 공자의 이러한 공자의 사상은 오늘날의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공자의 사상이 가장 잘 나타난 책은 논어로 사서중 하나이다. 처음에 논어는 세 종류의 논어가 있다고 하나, 지금 것은 제나라본과 노나라본을 합친것으로서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공자의 말과 행동,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저자는 분명치는 않으나 그의 제자들로 사료된다. 이러한 공자의 사상적 측면을 몇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기로 하자.
1. 보통교육, 평등교육의 실천
공자 시대의 교육은 국가통제적, 귀족적 교육이었다. 하지만 공자는 사회적 조건에 힘입어 일정한 예를 갖추고 배움을 청한 사람은 누구나 받아들임으로써 중국에서 최초로 사립학교를 세운 셈이고, 아울러, 보통·평등 교육을 행했다.
2. 인
공자 이전의 사상적 관심은 자연 또는 귀신이었다. 하지만 공자는 문제의 중심을 인간으로 되돌려 놓고 있다. 곧, 공자의 관심은 사람의 삶에 있었는데, 이것에 대한 답으로 인을 말하고 있다. 결국 공자의 사상은 ‘인본주의’인 것이다. 인은 보통‘어질다’로 해석되나, 그것만으로는 공자가 말한 인을 다 말할 수는 없다. 서양인들은 인을 자비심, 인정, 박애로 해석되는 Benevolence로 번역한다. 역대학자들은 인을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1) 맹자
·사람이 사는 편안한 집
2) 주자
·하늘과 땅이 만물을 만들어 내는 마음
3) 강유위
·사랑의 힘
4) 호적
·사람이 가야 할 길을 다하는 것
5) 풍우란
·완전한 덕
6) 채원배
·완성된 인격
그렇다면 인이라 무엇일까? 중용에서는 인을 인자인야로 풀고 있다. 여기서 사람이란 곧 사람답다는 뜻이다. 곧 인은 ‘사람다움’을 말하는 것이고 공자는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다움을 실현하는 길인가에 있는것이다. 이에 공자는 사람을 소인, 군자, 자신에게 사람다운 사람, 성인의 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① 소인 : 이해를 따지는 자. 남들과 같아지기는 하나 잘 어울리지 못하는자 　
② 군자 : 시비를 가리는 자. 남들과 어울리지 않으나 같아지는 자 -> 덕을 쌓은자
③ 사람다운 사람 : 사리사욕이 없어 남을 좋아하거나 미워해도 치우치지 않는자
④ 성인 : 사람다움의 완성
곧, 인은 사람다움으로 가는 길일뿐이요 공자의 진정한 목표는 성인인 것이다. 하지만, 현실을 떠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실천에서 성인은 나오는 것이다.
3. 사람다움의 실천
사람다움의 출발을 효와 우애라고 보며, 그 실천방법으로 충과 서를 말한다.
1) 효제
단순히 부모의 몸을 받듦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 부모의 뜻을 받드는 것으로 부모의 뜻을 헤아려야 스스로 편하고, 부모의 은혜에 보답해야 스스로 편하기에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곧, 효제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에 그 바탕을 둔다.
2) 충
마음 속에 중심을 하나만 가지기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곧 충은 무엇이 옳은지를 확실히 알기에 전혀 흔들림 없고, 그렇기에 성실할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을 제대로 다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3) 서
남의 마음과 같아지는 것이다.
곧, 인, 사람다움의 실천은 충서의 실천이요, 충서의 실천은 내면적으로 자기자신을 다하는 일이고 밖으로 남과의 관계에서 내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그때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형제, 부모와의 관계이기에 효와 제가 사람다움을 실천하는 근본인 것이다.
4. ‘답게’하는 정치
정치란 사람답게 되도록 바로잡는 일이다. 하지만 법·힘에 의해 강제적으로 바로 잡는 것이 아니라 덕과 예절로써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곧 법에 앞선 도덕을 말했으며, 실천에 있어선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결국 사람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본격적인 인간의 도덕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자는 자신의 이상향인 ‘대동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5. 보상을 바라지 않는 실천
공자사상의 가장 큰 가치는 인문정신의 극치이다. 그의 사상은 신본주의가 아닌 인본주의로써 인간다움의 회복을 통해 사회혼란을 바로 잡으려는 열정이 있었고, 그 열정이 교육을 통해 열매 맺어 오늘날까지 인류의 도덕 양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곧, 공자사상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의 이해를 따지지 말고 시비를 따르라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인 것이다.
참고문헌
- 김교빈(교수) 저, 이부록 역(2006), 동양철학 에세이, 동녘
- 성태용, 심재룡 편집(1989), \"동양철학-연구방법론을 반성하자\", 한국에서 철학하는 자세들, 집문당
- 신정근(교수) 저(2002), 동양철학의 유혹, 이학사
- 이영찬, 유가의 불평등, 동양사회사상, 제1집
- 프랭크 맥호벡 저, 김규태 역(2012),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지와사랑
- 황준연(1986), 심재룡 편집(1989),\"동양철학 연구할 때 생각할 몇 문제\", 한국에서 철학하는 자세들, 집문당

키워드

동양철학,   인간해방,   윤리사상,   도덕성,   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