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것이 아니기에 <민촌> 한 편에 의해 제 소설 탐독의 성향이 변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더 나이를 먹기 전인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유인즉 앞으로 좀 더 많은 소설을 접하고, 생각해서 사회주의 같은 큰 개념에도 통사적인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제 안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술을 위한 예술인지, 인생을 위한 예술인지라는 자문에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을 만한 답을 얻고 싶어서 이기도 합니다.
<끝>
※ 리포트 제목이 ‘콜레라 시대보다 더한 시대의 사랑’ 인 이유는 점순이와 서울 댁의 사랑이 콜레라보다 더 힘든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시대 탓에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그렇게 갖다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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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제목이 ‘콜레라 시대보다 더한 시대의 사랑’ 인 이유는 점순이와 서울 댁의 사랑이 콜레라보다 더 힘든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시대 탓에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그렇게 갖다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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