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 2019년 현재는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고, 수많은 새로운 과학·기술들이 출현하여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시대의 변화가 그 어느 시기보다도 빠른 것이 오늘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급격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우리 젊은 사람들에 비해 과거 197~80년대를 사셨던 부모님 등 기성세대의 가치간과 입장은 정말 천지차이다. 우리가 그들과 말이 잘 통하고 잘 소통할 수 있다면 오히려 그것이 신기하고 이상한 것일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도 젊은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일면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우리 자식들도 부모님이 과거에 어떤 사회에서 어떤 인생을 사셨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소통은 일방향이 아니다. 쌍방향이다.
의사소통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의 태도와 감정이 어떤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말의 내용보다는 말의 포장과 그 말의 느낌인 것이다. 사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신의 감정보다는 국가, 사회, 집안에서 요구하는 의무에 맞게끔 자신의 감정을 죽이면서 사셨던 분들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표현은 미숙한 경우가 많다. 이런 식이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맨날 놀기만 하나?”, “다 큰 애가 왜 질질 짜냐?” 등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대화는 일방향적이고 상대방의 기분만 나쁘게 할 뿐이다. 둘 사이의 관계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문제에 가장 좋은 해법이 바로 “감정 반영하기” 기법이다. 이것은 본래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법으로서 피상담자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들어내는 대화의 방법이다. 즉, 상대방을 온전한 인격으로 대하는 것이며 감정이 있고 희노애락이 존재하는 인간으로 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의 문장이 감정 반영하기의 문장이다. “남편이 항상 밤늦게 술을 마시고 와서 그동안 많이 속상했겠어요.”, “친한 친구한테 배신을 당해서 너무 힘드시겠어요.” 등이다. 사실 예를 든 문장은 상담의 입장에서의 문장이고, 부모와 자식 간의 의사소통 문제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될 수 있다. “아들아, 요즘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힘들지?”, “딸아, 요즘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너무 힘들지?” 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자기 자신은 자기의 감정상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식의 입장에서 부모님이 한 번 쯤 이해해주고, 그들의 감정을 읽어주는 노력은 자식들로 하여금 자기 스스로를 돌아볼 시 있게 해주며 억눌렸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서 자연스러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이다.
3. 결론
대한민국에서 자식과 부모 간의 대화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학업과 진로다. 앞의 예시 문장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도대체 학업은 왜 그렇게 아이들을 힘들게할까? 사교육 과열은 자식 뿐만 아니라 부모도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왜 이런 식의 입시 위주의 교육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조하면서 정말로 우리 대한민국의 부모님과 자식을 위하 올바른 교육 정책이 무엇인지 현 정부와 교육부는 제대로 된 답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학업과 진로의 문제만 제대로 해결된다면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의사소통의 부재, 원활하지 않은 대화, 소통 단절의 문제는 절반 이상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확신한다.
대한민국에서 부모 되기도 쉽지 않고, 자식 되기도 쉽지 않다.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바라며 이렇게 아등바등 하루하루를 살아갈까? 참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주제였다. 또한 나 역시 혼자서 나를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면서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숯 침대 하나 꼭 놔드릴 생각이다. 전화도 매일은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꼬박 꼬박 하고, 어머니가 어떤 것이 필요로 할지 도 고민하는 그런 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세상에 계신 모든 부모님과 자식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다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청년심리학, 정옥분 저, 학지사/ 네이버 지식백과: 부모 트레이닝(PET)에서 배우는 나 전달법 (EBS 60분 부모 :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2010. 5. 21., 지식채널(시공사))]
의사소통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의 태도와 감정이 어떤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말의 내용보다는 말의 포장과 그 말의 느낌인 것이다. 사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신의 감정보다는 국가, 사회, 집안에서 요구하는 의무에 맞게끔 자신의 감정을 죽이면서 사셨던 분들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표현은 미숙한 경우가 많다. 이런 식이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맨날 놀기만 하나?”, “다 큰 애가 왜 질질 짜냐?” 등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대화는 일방향적이고 상대방의 기분만 나쁘게 할 뿐이다. 둘 사이의 관계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문제에 가장 좋은 해법이 바로 “감정 반영하기” 기법이다. 이것은 본래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법으로서 피상담자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들어내는 대화의 방법이다. 즉, 상대방을 온전한 인격으로 대하는 것이며 감정이 있고 희노애락이 존재하는 인간으로 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의 문장이 감정 반영하기의 문장이다. “남편이 항상 밤늦게 술을 마시고 와서 그동안 많이 속상했겠어요.”, “친한 친구한테 배신을 당해서 너무 힘드시겠어요.” 등이다. 사실 예를 든 문장은 상담의 입장에서의 문장이고, 부모와 자식 간의 의사소통 문제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될 수 있다. “아들아, 요즘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힘들지?”, “딸아, 요즘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너무 힘들지?” 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자기 자신은 자기의 감정상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식의 입장에서 부모님이 한 번 쯤 이해해주고, 그들의 감정을 읽어주는 노력은 자식들로 하여금 자기 스스로를 돌아볼 시 있게 해주며 억눌렸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서 자연스러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이다.
3. 결론
대한민국에서 자식과 부모 간의 대화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학업과 진로다. 앞의 예시 문장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도대체 학업은 왜 그렇게 아이들을 힘들게할까? 사교육 과열은 자식 뿐만 아니라 부모도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왜 이런 식의 입시 위주의 교육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조하면서 정말로 우리 대한민국의 부모님과 자식을 위하 올바른 교육 정책이 무엇인지 현 정부와 교육부는 제대로 된 답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학업과 진로의 문제만 제대로 해결된다면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의사소통의 부재, 원활하지 않은 대화, 소통 단절의 문제는 절반 이상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확신한다.
대한민국에서 부모 되기도 쉽지 않고, 자식 되기도 쉽지 않다.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바라며 이렇게 아등바등 하루하루를 살아갈까? 참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주제였다. 또한 나 역시 혼자서 나를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면서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숯 침대 하나 꼭 놔드릴 생각이다. 전화도 매일은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꼬박 꼬박 하고, 어머니가 어떤 것이 필요로 할지 도 고민하는 그런 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세상에 계신 모든 부모님과 자식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다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청년심리학, 정옥분 저, 학지사/ 네이버 지식백과: 부모 트레이닝(PET)에서 배우는 나 전달법 (EBS 60분 부모 :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2010. 5. 21., 지식채널(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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