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재활의 단계 및 네트워킹의 필요성
2) 장애인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
3) 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의 중요성
4) 장애아동 재활 프로그램 제안
3. 결론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재활의 단계 및 네트워킹의 필요성
2) 장애인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
3) 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의 중요성
4) 장애아동 재활 프로그램 제안
3. 결론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 산책 등의 활동을 돕는 일,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어주거나 공연 및 레크레이션을 준비하는 일이 그렇다. 여기에 장애인 각각의 요구나 바람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원봉사자가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내었으면 그것이 대상자인 장애아동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투입되어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먼저는 장애아동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지 면밀히 조사하여야 한다. 병원 안에 동물을 좋아하거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거나,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분명, 많이 있을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데려와 아이들이 동물과 함께 어울려 노는 시간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책을 읽어주거나 공연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동물을 만져보고 교감하고 어울리면서 육체와 정서가 모두 풀어지는 더 좋은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장애가 있어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태도 및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장애로 인해 학교에 오랫동안 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 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청소년 봉사자들을 투입하여 공부를 가르치고 고민을 상담해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아이들이 병원을 벗어나 유치원이나 학교로 돌아갔을 때를 대비한 생활 재활 프로그램으로, 병원 안에 교실을 마련하고 유치원 및 학교에서 사용하는 집기 및 시설을 재현해 놓음으로써, 아이들이 여러 가지 교육 시설과 자재들을 사용하는 훈련을 병원 안에서부터 해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성인과 노인에게까지 확장하여, 굳어진 몸을 움직이게 하는 물리치료 재활과 더불어서, 병원 안에 가정을 재현한 공간을 만들어 주방과 욕실 등의 다양한 도구와 시설을 어떻게 스스로 사용하고 동작시킬 것인지 미리 훈련하는 생활 재활까지 함께 받게 할 수 있다.
3. 결론
장애인은 분명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애인이 도움을 받게 하는데에만 복지와 재활의 초점을 둔다면, 끝없는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반면 장애인들의 자립과 만족스러운 삶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다. 우리가 장애인을 능동적인 주체로 보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아주 작은 아이디어와 방향 전환 만으로 비슷한 예산과 인력 투입에 비해 더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재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투입하거나, 재활 시설을 고안하거나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러한 방향성을 적용하여 장애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삶을 평범하고도 충만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움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여 반영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출처 및 참고문헌
박용순. 2003. 『사회복지개론』. 학지사.
윤석용. 2009.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복지시대』. 대한사회복지개발원.
박정자 외. 2013.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창지사.
백경학 외. 2017. 『보통의 삶이 시작되는 곳』. 사회평론.
자원봉사자가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내었으면 그것이 대상자인 장애아동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투입되어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먼저는 장애아동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지 면밀히 조사하여야 한다. 병원 안에 동물을 좋아하거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거나,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분명, 많이 있을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데려와 아이들이 동물과 함께 어울려 노는 시간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책을 읽어주거나 공연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동물을 만져보고 교감하고 어울리면서 육체와 정서가 모두 풀어지는 더 좋은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장애가 있어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태도 및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장애로 인해 학교에 오랫동안 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 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청소년 봉사자들을 투입하여 공부를 가르치고 고민을 상담해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아이들이 병원을 벗어나 유치원이나 학교로 돌아갔을 때를 대비한 생활 재활 프로그램으로, 병원 안에 교실을 마련하고 유치원 및 학교에서 사용하는 집기 및 시설을 재현해 놓음으로써, 아이들이 여러 가지 교육 시설과 자재들을 사용하는 훈련을 병원 안에서부터 해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성인과 노인에게까지 확장하여, 굳어진 몸을 움직이게 하는 물리치료 재활과 더불어서, 병원 안에 가정을 재현한 공간을 만들어 주방과 욕실 등의 다양한 도구와 시설을 어떻게 스스로 사용하고 동작시킬 것인지 미리 훈련하는 생활 재활까지 함께 받게 할 수 있다.
3. 결론
장애인은 분명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애인이 도움을 받게 하는데에만 복지와 재활의 초점을 둔다면, 끝없는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반면 장애인들의 자립과 만족스러운 삶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다. 우리가 장애인을 능동적인 주체로 보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아주 작은 아이디어와 방향 전환 만으로 비슷한 예산과 인력 투입에 비해 더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재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투입하거나, 재활 시설을 고안하거나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러한 방향성을 적용하여 장애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삶을 평범하고도 충만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움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여 반영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출처 및 참고문헌
박용순. 2003. 『사회복지개론』. 학지사.
윤석용. 2009.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복지시대』. 대한사회복지개발원.
박정자 외. 2013.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창지사.
백경학 외. 2017. 『보통의 삶이 시작되는 곳』. 사회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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