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개념
2. ADHD 특성
3. ADHD 발생원인
4. ADHD 증상
5. ADHD 진단기준
6. ADHD아동 행동통제 원칙
7. ADHD 치료법
8. 결론 및 느낀점
2. ADHD 특성
3. ADHD 발생원인
4. ADHD 증상
5. ADHD 진단기준
6. ADHD아동 행동통제 원칙
7. ADHD 치료법
8.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불안 또는 우울 증상이 뚜렷이 동반된 아동이나 틱장애가 동반된 경우 항우울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약물치료를 받은 주의력결핍과다행동 아동들의 80% 이상에서 즉각적이고 긍정적이며 분명하게 호전된 반응을 보였으며 눈에 띄게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조용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환경치료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아동들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주변환경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를 차분하게 만들겠다고, 예를 들어 바둑 같은 것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가 바둑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별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오히려 태권도같이 합법적으로 마음놓고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면 이후 차분해지는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고, 아이는 자신의 과활동 때문에 혼나는 것이 아니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 부모 및 교사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아동의 부모나 유치원, 학교 선생님이 아동의 문제행동을 효율적으로 다루고 대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
- 부모, 가족상담
부모-자녀 관계의 문제가 원인이 되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동의 지속적인 문제행동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부모-자녀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부모를 포함한 가족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8. 결론 및 느낀점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에게 있어 남들에게 받는 시선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ADHD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활동에 제한이 있다는 시각과 정신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다른 영역에서 잘 해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시각은 그 아이들의 실천행동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진단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실천, 행동, 태도 등 여러 변화를 초래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아직 가치관이 뚜렷이 자리 잡지 않고 유동적인 아이들은 이러한 시선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반증의 사례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상은 ADHD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ADHD는 없다』라는 책에선 이 상황을 잘 비유하고 있다.
개화기에 사진기라는 물건이 처음 들어왔을 때, 사진에 찍히면 영혼이 빠져나가 곧 죽게 된다는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뭐든지 공포와 연결되면 사람들은 의외로 쉽게 사로잡힌다. 말도 안 되는 얘기인 줄 알면서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다. ADHD도 그런 것이다. 사진기가 영혼을 빼앗아 가는 일 따위는 없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사람들이 믿을까? 사진이 찍히고도 멀쩡히 살아있는 걸 보여줘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쯧쯧… 지금은 멀쩡해 보여도 곧 죽을 테지’라고 생각한다. 질병이나 장애로서의 ADHD는 애초부터 없었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믿을까? ADHD는 사람의 몸에서 일어난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낸 문제다.
사회가 분화되기 전 시대에는 우리는 모두 같았다. 개인이 중시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는 그냥 다 같은 아버지, 아이들은 그냥 다 같은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였다. 이제는 ‘나’라는 존재의 자아성이 강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합의점을 향해 점점 맞춰나가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ADHD 아이들을 질병화 시키던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그들을 하나의 재능으로 보아야 한다. 그 아이들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좀 다른 개인들을 학교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그 아이들을 사회에 억지로 맞추려 행하는 여러 물리적 치료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 한다. 부모들과 선생들은 아이에 대한 적대감과 두려움을 버리고 아이의 편에 서준다면 ADHD를 겪고 있는 아이들은 그들을 지지자로 인식하고 작은 변화로 시작하여 긍정정인 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편의를 봐주어서는 안 되지만 계속해서 그들이 현재 하는 행동이 중요한 것이고 이해한다고 말해준다면 지지자라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하게 됨과 동시에 스스로 자립심이 자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상태의 그들은 약간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도 수용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에 따라 나중에 자라 약물에 노출될 확률도 줄어든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선입견을 버리고 사고를 새롭게 전환해야 한다.
불안 또는 우울 증상이 뚜렷이 동반된 아동이나 틱장애가 동반된 경우 항우울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약물치료를 받은 주의력결핍과다행동 아동들의 80% 이상에서 즉각적이고 긍정적이며 분명하게 호전된 반응을 보였으며 눈에 띄게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조용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환경치료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아동들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주변환경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를 차분하게 만들겠다고, 예를 들어 바둑 같은 것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가 바둑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별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오히려 태권도같이 합법적으로 마음놓고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면 이후 차분해지는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고, 아이는 자신의 과활동 때문에 혼나는 것이 아니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 부모 및 교사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아동의 부모나 유치원, 학교 선생님이 아동의 문제행동을 효율적으로 다루고 대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
- 부모, 가족상담
부모-자녀 관계의 문제가 원인이 되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동의 지속적인 문제행동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부모-자녀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부모를 포함한 가족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8. 결론 및 느낀점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에게 있어 남들에게 받는 시선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ADHD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활동에 제한이 있다는 시각과 정신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다른 영역에서 잘 해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시각은 그 아이들의 실천행동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진단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실천, 행동, 태도 등 여러 변화를 초래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아직 가치관이 뚜렷이 자리 잡지 않고 유동적인 아이들은 이러한 시선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반증의 사례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상은 ADHD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ADHD는 없다』라는 책에선 이 상황을 잘 비유하고 있다.
개화기에 사진기라는 물건이 처음 들어왔을 때, 사진에 찍히면 영혼이 빠져나가 곧 죽게 된다는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뭐든지 공포와 연결되면 사람들은 의외로 쉽게 사로잡힌다. 말도 안 되는 얘기인 줄 알면서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다. ADHD도 그런 것이다. 사진기가 영혼을 빼앗아 가는 일 따위는 없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사람들이 믿을까? 사진이 찍히고도 멀쩡히 살아있는 걸 보여줘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쯧쯧… 지금은 멀쩡해 보여도 곧 죽을 테지’라고 생각한다. 질병이나 장애로서의 ADHD는 애초부터 없었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믿을까? ADHD는 사람의 몸에서 일어난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낸 문제다.
사회가 분화되기 전 시대에는 우리는 모두 같았다. 개인이 중시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는 그냥 다 같은 아버지, 아이들은 그냥 다 같은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였다. 이제는 ‘나’라는 존재의 자아성이 강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합의점을 향해 점점 맞춰나가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ADHD 아이들을 질병화 시키던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그들을 하나의 재능으로 보아야 한다. 그 아이들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좀 다른 개인들을 학교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그 아이들을 사회에 억지로 맞추려 행하는 여러 물리적 치료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 한다. 부모들과 선생들은 아이에 대한 적대감과 두려움을 버리고 아이의 편에 서준다면 ADHD를 겪고 있는 아이들은 그들을 지지자로 인식하고 작은 변화로 시작하여 긍정정인 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편의를 봐주어서는 안 되지만 계속해서 그들이 현재 하는 행동이 중요한 것이고 이해한다고 말해준다면 지지자라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하게 됨과 동시에 스스로 자립심이 자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상태의 그들은 약간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도 수용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에 따라 나중에 자라 약물에 노출될 확률도 줄어든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선입견을 버리고 사고를 새롭게 전환해야 한다.
추천자료
ADHD를 위한 음악치료
[A+자료] 발달심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개념, 주의력결핍 과잉행...
ADHD증상을 가진 유아들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 ADHD
[특수아교육 A] ADHD의 개념, 원인, 특성, 판별 및 평가 방법, 교육 방안에 대하여 논의...
유아기의 특징적 건강문제 중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에 대하여 정리하시고 사례를 찾아...
ADHD 주의력결핍및 과잉행동장애 정의원인특성증상분석및 ADHD 케이스 사례분석과 ADHD 치료...
발달장애 정의 원인 특성분석과 발달장애 종류증상연구 및 발달장애 치료방법과 예방법연구 ...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