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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한국사 2권에서는 다른 시대에 비해 비교적 자세한 내용이 기록으로 남아있는 조선시대를 주로 다룬다.
조선이 건국되고 본격적으로 새 국가의 건립에 나서는 인물은 정도전이다. 새로운 도읍인 한양으로의 천도, 조선이라는 국명의 확정, 새로운 법체계 확립, 군사 총괄 등 정도전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국가 건설에 모든 책임과 권력을 움켜쥔다.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이지만, 정도전의 최종 목표는 재상 정치이다. ‘왕’은 세습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간혹 역량이 떨어지는 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왕은 사직에 충실하되, 실질적은 실무는 능력 위주로 선발된 ‘재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재상’을 비롯한 ‘사대부’들이 중심이 되는 것이 유교정치의 밑바탕이며, 주자학의 정치 사상이라고 한다.
조선이 건국되고 본격적으로 새 국가의 건립에 나서는 인물은 정도전이다. 새로운 도읍인 한양으로의 천도, 조선이라는 국명의 확정, 새로운 법체계 확립, 군사 총괄 등 정도전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국가 건설에 모든 책임과 권력을 움켜쥔다.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이지만, 정도전의 최종 목표는 재상 정치이다. ‘왕’은 세습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간혹 역량이 떨어지는 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왕은 사직에 충실하되, 실질적은 실무는 능력 위주로 선발된 ‘재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재상’을 비롯한 ‘사대부’들이 중심이 되는 것이 유교정치의 밑바탕이며, 주자학의 정치 사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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