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모순
2, 원전, 과연 안전한가?
3, 에너지 위기와 지구의 위기
4, 다음은 어디인가?
5, 원전, 결코 안전하거나 값싸지 않다
결론: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정책을 바라며
참고문헌
서론
기술문명의 첨단을 걷는 정보화 사회에서 전기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전기는 이제 공기처럼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문명의 동력이 된 것이다. 초기에는 나무가 인류의 에너지원이었다. 하지만 나무에 대한 무분별한 채벌은 역사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로마에서는 보편적으로 설치된 대중목욕탕의 땔감으로 무분별하게 나무를 캐서 주변 숲이 황폐화되면서 로마제국의 붕괴를 부채질했다. 현대의 환경문제는 산업혁명 확대로 발생한 전 지구적 현상이라 할 수 있으며 필연적인 귀결이라는 주장도 있
서론
본론
1.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모순
2, 원전, 과연 안전한가?
3, 에너지 위기와 지구의 위기
4, 다음은 어디인가?
5, 원전, 결코 안전하거나 값싸지 않다
결론: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정책을 바라며
참고문헌
서론
기술문명의 첨단을 걷는 정보화 사회에서 전기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전기는 이제 공기처럼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문명의 동력이 된 것이다. 초기에는 나무가 인류의 에너지원이었다. 하지만 나무에 대한 무분별한 채벌은 역사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로마에서는 보편적으로 설치된 대중목욕탕의 땔감으로 무분별하게 나무를 캐서 주변 숲이 황폐화되면서 로마제국의 붕괴를 부채질했다. 현대의 환경문제는 산업혁명 확대로 발생한 전 지구적 현상이라 할 수 있으며 필연적인 귀결이라는 주장도 있
본문내용
독일은 세계에서도 탈 원전 기류가 가장 빠른 나라다. 일본이나 유럽 어느 지역보다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힘들지만 태양열, 풍력, 조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정책을 바라며
우리는 역사 시간에 조선의 지배층이 누구인지 배웠다. 그들은 양반, 그 중에서도 과거나 음서를 통해 관직에 나선 사대부들이었다. 그들은 왕을 철저히 관리했다. 왕은 하루 종일 불려 다니면서 상소를 읽고 문안을 드리고 사신을 접견하고 관료들과 논쟁을 벌이고, 교육을 받아야 했고 마지막에는 사형선고에 도장을 찍어야 했다. 누가 조선을 왕이 지배하는 왕조국가였다고 한다면 나는 비웃을지도 모른다. 조선은 철저히 양반 관료사회가 지배한 국가였다. 정도전이 세워 놓은 유교적 관료국가의 특은 500년 내내 유지되었다. 심지어 나라가 왜적의 발에 짓밟히고 도성이 함락되었던 임진왜란 당시에도 관료제는 유지되었다. 하지만 관료제는 장점도 많지만 병폐도 만만치 않다.
만약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누가 지배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문가집단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관료, 정치인, 교수, 언론인, 재벌, 그리고 외국 자본이 지배하는 기득권 전문가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천문학적인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원전카르텔 역시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 관여하면서 저희들끼리 철저하게 나눠먹고 있다. 한전이나 한수원에서 퇴직한 간부급 직원들은 산하 기관이나 유관단체, 협력 업체에 임원으로 재취직 하고 관료, 한수원, 학계, 원전 관련 기업들은 철저히 경제사회적 이익으로 엮여있다. 기자들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들도 가족이나 친척들을 알음알음 관련 업계에 취직 로비를 한다. 장충기 리스트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정권에 부정적인 사건들을 터뜨려 어떻게든 재집권 하겠다는 야당과 원전에서 이득을 얻고 있는 기업, 연구비를 지원받고 제자들을 취직시켜야 하는 교수들이 똘똘 뭉쳐 원전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집단으로 상소를 올리면서 반대하고 있는 형국이다.
장담컨대 원전 포기가 가속화되면 매스컴이나 전문가들은 원전을 포기하면 국민들이 많은 것을 잃을 것이라고 협박할 것이다. 하지만 실은 자신들의 지갑이 비는 것이 두려운 것이지 국민들을 생각하는 하는 말은 아니다. 그들은 환경과 위험보다는 효율성과 눈앞의 이익을 생각했던 사람들이니까. 지금도 체르노빌 사고에 대한 후일담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수십 년이 지나 암에 걸리고 아직도 기형과 장애,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간간히 신문에 실린다. 확률이 적더라도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원전의 위험성을 일반 국민들은 너무도 모른다. 지금도 우리나 원전은 크고 작은 고장과 시동 중단을 거듭하고 있고 지진도 계속되고 있으며 폐기물을 처리할 공간은 줄어들고 있다.
국민들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반적인 복지 시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총괄적인 물음에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막상 자기 동네에 장애인 관련 시설이 등장하면 집 값 떨어진다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달려든다. 장애인 부모들이 아무리 울고불고 사정해도 꿈쩍 않고 자신들의 집값을 사수한다. 원전은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막연한 편리함과 위험성 사이 어딘가에 있다. 체르노빌도 후쿠시마도 스리마일도 먼 나라 얘기다. 우린 괜찮을 것이다. 그러니 당분간은 원전을 이용하자. 하지만 영원히 원전에 기댈 수는 없다. 우리가 원하면 되고 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우리는 이제 서서히 원전과의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참고문헌
생명과 환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결론: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정책을 바라며
우리는 역사 시간에 조선의 지배층이 누구인지 배웠다. 그들은 양반, 그 중에서도 과거나 음서를 통해 관직에 나선 사대부들이었다. 그들은 왕을 철저히 관리했다. 왕은 하루 종일 불려 다니면서 상소를 읽고 문안을 드리고 사신을 접견하고 관료들과 논쟁을 벌이고, 교육을 받아야 했고 마지막에는 사형선고에 도장을 찍어야 했다. 누가 조선을 왕이 지배하는 왕조국가였다고 한다면 나는 비웃을지도 모른다. 조선은 철저히 양반 관료사회가 지배한 국가였다. 정도전이 세워 놓은 유교적 관료국가의 특은 500년 내내 유지되었다. 심지어 나라가 왜적의 발에 짓밟히고 도성이 함락되었던 임진왜란 당시에도 관료제는 유지되었다. 하지만 관료제는 장점도 많지만 병폐도 만만치 않다.
만약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누가 지배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문가집단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관료, 정치인, 교수, 언론인, 재벌, 그리고 외국 자본이 지배하는 기득권 전문가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천문학적인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원전카르텔 역시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 관여하면서 저희들끼리 철저하게 나눠먹고 있다. 한전이나 한수원에서 퇴직한 간부급 직원들은 산하 기관이나 유관단체, 협력 업체에 임원으로 재취직 하고 관료, 한수원, 학계, 원전 관련 기업들은 철저히 경제사회적 이익으로 엮여있다. 기자들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들도 가족이나 친척들을 알음알음 관련 업계에 취직 로비를 한다. 장충기 리스트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정권에 부정적인 사건들을 터뜨려 어떻게든 재집권 하겠다는 야당과 원전에서 이득을 얻고 있는 기업, 연구비를 지원받고 제자들을 취직시켜야 하는 교수들이 똘똘 뭉쳐 원전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집단으로 상소를 올리면서 반대하고 있는 형국이다.
장담컨대 원전 포기가 가속화되면 매스컴이나 전문가들은 원전을 포기하면 국민들이 많은 것을 잃을 것이라고 협박할 것이다. 하지만 실은 자신들의 지갑이 비는 것이 두려운 것이지 국민들을 생각하는 하는 말은 아니다. 그들은 환경과 위험보다는 효율성과 눈앞의 이익을 생각했던 사람들이니까. 지금도 체르노빌 사고에 대한 후일담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수십 년이 지나 암에 걸리고 아직도 기형과 장애,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간간히 신문에 실린다. 확률이 적더라도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원전의 위험성을 일반 국민들은 너무도 모른다. 지금도 우리나 원전은 크고 작은 고장과 시동 중단을 거듭하고 있고 지진도 계속되고 있으며 폐기물을 처리할 공간은 줄어들고 있다.
국민들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반적인 복지 시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총괄적인 물음에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막상 자기 동네에 장애인 관련 시설이 등장하면 집 값 떨어진다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달려든다. 장애인 부모들이 아무리 울고불고 사정해도 꿈쩍 않고 자신들의 집값을 사수한다. 원전은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막연한 편리함과 위험성 사이 어딘가에 있다. 체르노빌도 후쿠시마도 스리마일도 먼 나라 얘기다. 우린 괜찮을 것이다. 그러니 당분간은 원전을 이용하자. 하지만 영원히 원전에 기댈 수는 없다. 우리가 원하면 되고 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우리는 이제 서서히 원전과의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참고문헌
생명과 환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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