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보고서] 호흡 색소에 따른 동물 분류 및 공통적인 특징을 통한 진화론적 배경 예측

소개글

[연구 보고서] 호흡 색소에 따른 동물 분류 및 공통적인 특징을 통한 진화론적 배경 예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 동기 및 목적

Ⅱ. 이론적 배경

Ⅲ. 가설

Ⅳ. 연구 방법 및 과정

Ⅴ. 연구 결과

Ⅵ. 연구의 이용가치

Ⅶ. 참고 문헌

본문내용

다. 계통관계는 조상과 후손의 관계 즉, 가장 최근 조상의 공유에 의한 현존하는 자매종간의 관계이다. 생물개체는 발생학적 근연성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개체는 서로 교잡에 의하여 종으로 범주화 된다. 따라서 종들은 생식 가능한 집합체 종분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종분화 과정에서 생물의 다양성이 초래되는데 이 과정에서 관계가 성립된다.(개체는 분류학의 기본요소로서 일반적인 생물 개체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현재 다종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나 이 생물들은 먼 옛날에 공통의 선조인 한 종류에서 2∼3종류가 갈라져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즉, 어떤 한 종이 다른 한 종으로 차차 진화한 것이 아니라 공통의 선조로부터 분리되어 따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계통수는 이러한 진화의 과정을 수목에 비유해서 줄기에서 가지, 가지에서 작은 가지, 작은 가지에서 가는 가지로 갈라진다는 생각에서 만든 것으로 각 생물간의 유연관계를 나타낸다.
계통수를 만들려면 형태학·발생학·화석학·분자유전학 등의 지식을 종합한 후에 결론지어야 하며, 형태의 일부만을 떼어서 계통을 논할 수는 없다. 발생이나 형태 등을 충분히 비교할 수 있으며, 또한 화석이 많이 나오는 생물에는 거의 완전한 계통수가 만들어져 있고, 또 비교발생이나 형태상으로 주요한 동물군의 계통적 배열도 거의 고정되어 있다.
<그림5> 동물 계통수 분류
(교과서 연계 내용 - 생명과학2)
1) 연체동물
후생동물의 1문으로 좌우대칭, 열체강성(裂體腔性)의 진체강(眞體腔)을 가진 선구동물(先口動物), 쌍신경류(雙神經瘤), 곡체류(曲體類), 직체류(直體類)의 3아문으로 이루어진다. (사전 참고)
연체동물은 절지동물 다음으로 종 수가 많은 무척추동물이다. 몸은 외투막에 싸여 있는데 외투막은 석회질의 껍데기를 가진 것이 많다. 몸통에는 소화기, 순환기, 배설기 등이 들어 있고, 근육질의 발은 먹이를 잡거나 이동하는 데 이용한다. 심장은 발달해 있지만, 모세 혈관이 없어 혈액이 직접 조직으로 흐르는 개방 혈관계를 가진다. 연체동물은 신관이라고 하는 배설기로 배설하는데, 조개류는 신관이 변형된 보야누스기로 배설한다. 대부분이 물에서 생활하므로 아가미로 호흡하지만, 달팽이류는 외투막으로 공기호흡을 할 수 있다. 연체동물은 신경절이 모인 중추가 있는 신경계를 가지며, 각 신경절은 고리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 자웅 이체이고 유성 생식을 하는데, 조개류는 발생 중 환형동물처럼 트로코포라 유생 시기를 거친다. 연체동물에는 군부류, 부족류, 복족류, 두족류가 있다.
2) 절지동물
협각류와 대약류의 두 아문으로 이루어진 후생동물의 1문. 몸은 좌우대칭을 이루고 뚜렷한 체절을 보이며 원형으로서는 각 체절에 관절이 있는 부속지를 지니는 것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몸의 표면은 딱딱한 각피로 뒤덮여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허물을 벗는다. (사전 참고)
전체 동물 종의 85%를 차지하며, 마디로 된 다리를 갖고 있어서 절지동물이라고 한다. 몸은 체절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단단한 외골격으로 덮여 있고 건조한 환경에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피부가 발달된다. 절지동물은 외골격 때문에 주기적으로 탈피를 하며 생장한다.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배설기, 감각기, 신경계 등의 기관을 가지고 있다. 연체동물과 같은 개방 혈관계를 갖고 있고, 신경계는 사다리 신경계이다. 신관이나 말피기관으로 배설한다. 절지동물 중에 육상 생활을 하는 것은 기관이나 폐서(책허파)로 동물은 협각류, 다지류, 육각류, 갑각류로 구분한다.
(1) 협각류
투구게, 거미, 전갈, 진드기 등을 포함하며, 몸은 하나 또는 두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고 6쌍의 부속지를 갖고 있다.
(2) 다지류
초식성인 노래기류와 육식성인 지네류로 구분되며, 몸은 촉각과 씹는 구기를 갖는 머리 마디와 나머지 체절로 구분한다.
(3) 육각류
곤충과 톡토기를 포함하며, 몸은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촉각을 갖고 있다.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가 기본이지만 톡토기는 날개가 없다.
(4) 갑각류
게, 바닷가재, 가재, 새우 등이 포함된 분류군으로, 몸은 두 부분 또는 세 부분으로 나뉘고, 3쌍의 이상의 다리를 갖는다.
3) 척추동물
척삭동물문(脊索動物門)의 1아문(亞門). 척추를 가지는 모든 동물을 포함하며 먹장어류, 칠성장어류, 연골어류, 경골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8강(綱)으로 구별하는데, 이는 다시 무악하문과유악하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전 참고)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발달된 동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 개구리, 뱀, 새 등의 동물들이 여기에 속한다. 발생 과정 중에 척삭과 아가미 틈이 나타나며 항문 뒤에 꼬리가 있는 특징으로 볼 때 척삭동물에서 진화도니 것으로 생각한다. 몸은 머리, 몸통, 꼬리의 세부분으로 구분되며 털, 깃털, 비늘 등으로 덮여 있다. 원구류를 제외하고, 척삭은 발생 초기에 생겼다가 성체가 되면서 없어지고, 대신 척추가 생긴다.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된 중추 신경계와 온몸으로 퍼진 말초 신경계로 구분되며, 심장이 발달된 폐쇄 혈관계를 가진다. 배설기는 콩팥을 가지며 연골과 경골로 된 내골격을 가진다, 육상 생활을 하는 척추동물은 폐로, 수중 생활을 하는 척추동물은 아가미로 호흡한다. 소화기도 발달되어 있고 간, 이자 등의 부속 기고나이 달려 있다. 자웅 이체로 수정에 의한 유성 생식을 하며, 양막의 유무에 따라 무양막류와 유양막류로 나뉜다. 원구류, 어류, 양서류는 무양막류에 속하고, 파충류, 조류, 포유류는 유양막류에 속한다.
(1) 원구류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종류로 척추를 가지는데 척색도 일생 동안 남아 있다. 뼈는 연골이고 턱뼈가 없는 둥근 입을 가졌기 때문에 원구류라 부른다. 겉모양은 뱀장어와 비슷하지만 가슴과 배에 지느러미가 없고 비늘과 부레도 없다. 머리 양쪽에 나 있는 여러 개의 아가미 구멍을 통해 호흡하며 심장은 1심방 1심실이다. 칠성장어, 먹장어 등이 여기에 속한다.
(2) 어류
몸이 유선형이며 미끈미끈한 비늘로 덮여 있어 물의 저항을 적게 받는다. 원구류와 달리 턱뼈가 발달해 있고 아가미로 호흡하는데, 대부분 아가미 뚜껑으로

키워드

호흡색소,   헴단백질,   헤모글로빈,   헤모시아닌,   계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