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술치료 개념
2. 미술치료의 장점 및 효과
3. 미술치료 기법 및 진단도구
4. 미술치료적용 대상자
5. 정신지체아동 미술치료 과정소개
(1) 치료목적
(2) 단계별 치료과정
6. 미술치료자가 지녀야할 자질
7. 결론
8. 참고자료
2. 미술치료의 장점 및 효과
3. 미술치료 기법 및 진단도구
4. 미술치료적용 대상자
5. 정신지체아동 미술치료 과정소개
(1) 치료목적
(2) 단계별 치료과정
6. 미술치료자가 지녀야할 자질
7. 결론
8. 참고자료
본문내용
다. 비언어적 방법과 언어적 방법 모두를 경험하게 한다. 진단 시에는 그 집단의 체계를 분석할 수 있고 치료 시에는 협동심, 커뮤니케이션 기능, 자발성, 감성지수(EQ), 사회성, 집단이해, 인간관계 등을 높일 수 있어 매우 좋은 방법임. 특히 그림대화는 치료자와 대상자가 비언어적으로 상호역할을 교환해 가면서 실시하여 편안한 가운데 자기감정을 표출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언어장애나 우울증, 내향성, 소극성, 고집성을 지닌 대상자가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손과 신체 본뜨기
인간은 자기 신체를 중요시하고 신체 개념이나 신체이미지로부터 긍정적 또는 부정적 자기개념을 형성하게 된다. 자신의 손을 도화지에 놓고 본을 떠서 각 손가락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적어 표현하게 한다. 신체 본뜨기는 큰 종이를 벽에 붙여놓고 대상자의 신체와 같은 크기로 본을
- 동그라미 그려주기
동그라미를 도화지에 그려주고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법임, 동그라미를 그린 후 그 안에 점을 찍어주어 표현을 촉진할 수 있다. 심리적으로 허약한 대상자를 지지해 줄 수 있다. 동그라미 중심에 인물이 배치된다는 원리를 응용하고 있다. 최근 ‘만다라기법’도 원이 지니고 있는 인간의 마음의 전체성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나타내는 우주관 , 종교성에서 도래한 것으로 자아정체감 확립이나 심리적 통합에 우수한 기법이다.
떠 준 후, 스스로 장식하게 한다. 긍정적인 신체 이미지나 자기존중감을 갖게 한다.
- 감정사전 만들기
감정사전 만들기는 도화지에 몇 개의 칸을 구분하고 최근의 감정을 그리거나 색종이로 나타나게 한다. 감정을 표현한 후에 모든 인간은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한 칸 없이 한 장의 종이에 표현하거나 스펙트럼 형태의 띠로도 나타낼 수 있다.
4. 미술치료적용 대상자
미술치료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발달적 상담 입장이나 심리진단, 부적응자를 상담하거나 치료할 필요가 있는 경우 등에 유용하다. 선행연구나 연구자의 임상경험 등을 종합하여 적용대상의 예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질환자(정신분열증, 우울증 등), 심신장애인(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정신지체, 정서장애 및 행동장애, 자폐성장애,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 중복장애, 언어장애, 틱 등), 비행청소년(폭력, 절도), 이혼(별거)부부, 가족관계개선, 근친상간, 성폭행, 섭식장애(대식증, 신경성 식욕부진 등), 학업부진, 입시 및 시험불안, 교우관계 및 인간관계개선, 자아성장프로그램, 산업상담, 주의력 결핍장애, 등교 거부증, 게임중독, 외상 후 심리적 안정을 요하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치매, 노인상담, 신체질병자의 심리안정 등으로 넓혀져 있다.
5. 정신지체아동 미술치료 과정소개
(1) 치료목적
정신지체아동에게 있어 미술치료는 정서적 안정과 자기 조절 능력 최소한의 학습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목적일 것이다.
(2) 단계별 치료과정
정신지체아는 경도, 중등도, 중도, 최중도로 분류된다. 이들은 지적 지체와 적응행동에 결함을 지니고 있으므로 미술치료에 있어서 인지적, 발달적, 행동적 접근을 적용해야 한다.
발달적 미술치료 과정은 다음과 같이 나눠진다.
1) 1단계(감각운동기)
0-2세의 수준으로 미술재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여러 가지 재료를 제시함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또 감각으로 확실히 인지될 수 있는 선명한 색깔의 재료를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복잡하거나 구조화된 재료보다는 단순하고 덜 구조화된 재료가 적합하며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관계형성 작업이 필요한 시기이다.
2) 2단계(전조작기)
3-6세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그림이 변화하는 시기이며 아직 사고가 조직적이지는 않지만 상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생겨나는 시기아디. 하지만 이시기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상징 또한 주관적 현실을 나타낸다. 또 상징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상징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하며 모방과 흉내, 그리고 연상 놀이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시기는 소근육의 발달하므로 소근육 운동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미술프로그램의 고안이 필요하다.
3) 3단계(구체적 조작기)
7-12세 수준으로 이전보다는 논리적이고 체계화된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조망 수용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며 그림에 있어서는 사실적인 그림을 그릴려고 노력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보통 사실적인 표현이 안돼 좌절하거나 자신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을 표현하고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시기에는 자소상, 자화상, 신체본뜨기, 과거현재 미래의 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6. 미술치료자가 지녀야할 자질
- 치료의 과학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 치료자가 아동에게 행하는 칭찬이나 격려,지지, 통제 등은 적절한 시기에 신중하게 사용되어야한다
- 치료자는 미술 활동을 주의깊고, 기술적으로 사용하여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 뿐아니라 작업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 아동의 성장과 치료과정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가짐과 일관성있는 치료관계를 통하여 아동에게 안전성을 부여한다
- 아동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들의 내면세계 그 자체를 이해하며, 아동의사고, 감정, 충동을 수용하고 그것에 익숙해야 한다.
- 치료과정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아동과 미술에 대한 존중감을 지녀야 한다
- 아동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전문성을 지닌 치료자이어야 한다
7. 결론
미술치료는 이러한 다양한 기법을 적절히 병행하여 적용함으로서 치료효과가 검증됨에 따라서 정신지체아동의 발달적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 이전의 아동이나 정신지체아동들에게 유용한 치료방법이다. 최근 정신지체아동에 대한 미술치료 활동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들의 발달을 돕고 잠재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재료나 기법의 적용 연구가 필요하다.
8. 참고자료
정신건강간호학, 이정숙, 현문사
미술치료핸드북(개념과 기술), 신승녀, 창지사
미술치료학, 주리에, 학지사
- 손과 신체 본뜨기
인간은 자기 신체를 중요시하고 신체 개념이나 신체이미지로부터 긍정적 또는 부정적 자기개념을 형성하게 된다. 자신의 손을 도화지에 놓고 본을 떠서 각 손가락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적어 표현하게 한다. 신체 본뜨기는 큰 종이를 벽에 붙여놓고 대상자의 신체와 같은 크기로 본을
- 동그라미 그려주기
동그라미를 도화지에 그려주고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법임, 동그라미를 그린 후 그 안에 점을 찍어주어 표현을 촉진할 수 있다. 심리적으로 허약한 대상자를 지지해 줄 수 있다. 동그라미 중심에 인물이 배치된다는 원리를 응용하고 있다. 최근 ‘만다라기법’도 원이 지니고 있는 인간의 마음의 전체성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나타내는 우주관 , 종교성에서 도래한 것으로 자아정체감 확립이나 심리적 통합에 우수한 기법이다.
떠 준 후, 스스로 장식하게 한다. 긍정적인 신체 이미지나 자기존중감을 갖게 한다.
- 감정사전 만들기
감정사전 만들기는 도화지에 몇 개의 칸을 구분하고 최근의 감정을 그리거나 색종이로 나타나게 한다. 감정을 표현한 후에 모든 인간은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한 칸 없이 한 장의 종이에 표현하거나 스펙트럼 형태의 띠로도 나타낼 수 있다.
4. 미술치료적용 대상자
미술치료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발달적 상담 입장이나 심리진단, 부적응자를 상담하거나 치료할 필요가 있는 경우 등에 유용하다. 선행연구나 연구자의 임상경험 등을 종합하여 적용대상의 예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질환자(정신분열증, 우울증 등), 심신장애인(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정신지체, 정서장애 및 행동장애, 자폐성장애,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 중복장애, 언어장애, 틱 등), 비행청소년(폭력, 절도), 이혼(별거)부부, 가족관계개선, 근친상간, 성폭행, 섭식장애(대식증, 신경성 식욕부진 등), 학업부진, 입시 및 시험불안, 교우관계 및 인간관계개선, 자아성장프로그램, 산업상담, 주의력 결핍장애, 등교 거부증, 게임중독, 외상 후 심리적 안정을 요하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치매, 노인상담, 신체질병자의 심리안정 등으로 넓혀져 있다.
5. 정신지체아동 미술치료 과정소개
(1) 치료목적
정신지체아동에게 있어 미술치료는 정서적 안정과 자기 조절 능력 최소한의 학습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목적일 것이다.
(2) 단계별 치료과정
정신지체아는 경도, 중등도, 중도, 최중도로 분류된다. 이들은 지적 지체와 적응행동에 결함을 지니고 있으므로 미술치료에 있어서 인지적, 발달적, 행동적 접근을 적용해야 한다.
발달적 미술치료 과정은 다음과 같이 나눠진다.
1) 1단계(감각운동기)
0-2세의 수준으로 미술재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여러 가지 재료를 제시함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또 감각으로 확실히 인지될 수 있는 선명한 색깔의 재료를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복잡하거나 구조화된 재료보다는 단순하고 덜 구조화된 재료가 적합하며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관계형성 작업이 필요한 시기이다.
2) 2단계(전조작기)
3-6세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그림이 변화하는 시기이며 아직 사고가 조직적이지는 않지만 상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생겨나는 시기아디. 하지만 이시기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상징 또한 주관적 현실을 나타낸다. 또 상징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상징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하며 모방과 흉내, 그리고 연상 놀이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시기는 소근육의 발달하므로 소근육 운동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미술프로그램의 고안이 필요하다.
3) 3단계(구체적 조작기)
7-12세 수준으로 이전보다는 논리적이고 체계화된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조망 수용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며 그림에 있어서는 사실적인 그림을 그릴려고 노력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보통 사실적인 표현이 안돼 좌절하거나 자신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을 표현하고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시기에는 자소상, 자화상, 신체본뜨기, 과거현재 미래의 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6. 미술치료자가 지녀야할 자질
- 치료의 과학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 치료자가 아동에게 행하는 칭찬이나 격려,지지, 통제 등은 적절한 시기에 신중하게 사용되어야한다
- 치료자는 미술 활동을 주의깊고, 기술적으로 사용하여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 뿐아니라 작업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 아동의 성장과 치료과정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가짐과 일관성있는 치료관계를 통하여 아동에게 안전성을 부여한다
- 아동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들의 내면세계 그 자체를 이해하며, 아동의사고, 감정, 충동을 수용하고 그것에 익숙해야 한다.
- 치료과정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아동과 미술에 대한 존중감을 지녀야 한다
- 아동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전문성을 지닌 치료자이어야 한다
7. 결론
미술치료는 이러한 다양한 기법을 적절히 병행하여 적용함으로서 치료효과가 검증됨에 따라서 정신지체아동의 발달적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 이전의 아동이나 정신지체아동들에게 유용한 치료방법이다. 최근 정신지체아동에 대한 미술치료 활동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들의 발달을 돕고 잠재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재료나 기법의 적용 연구가 필요하다.
8. 참고자료
정신건강간호학, 이정숙, 현문사
미술치료핸드북(개념과 기술), 신승녀, 창지사
미술치료학, 주리에, 학지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