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밝은 밤 _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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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없는 사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차이를 구분을 하기 어려울 수 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이다. 사람이기에 이러한 것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자신을 해하려는 자와 자신을 애정스럽게 보는 사람을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살아가며 사회에 상처받고 사람에 배신을 당할 수는 있다. 하지만 거기서 무너지는 것이 아닌 그 기억을 통해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고 더욱 견고하고 중요한 사람과의 교류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 하지 않을 까 싶다. 밝은 밤 , 밤은 영원하지 않다 언젠가 밝아지는 날이 올 것이다. 오히려 밤을 겪었기에 밝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견고한 갑옷이 생기는 것이다.

키워드

밝은밤,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