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및 페르시아 문명

소개글

메소포타미아 및 페르시아 문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수메르인에서 페르시아의 정복까지
2.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메르적 기원
3. 구바빌로니아인의 발전
4. 아시리아에서의 변형
5. 칼데아의 부흥
6. 페르시아 제국과 그 역사
7. 조로아스터교
8. 페르시아의 신비, 내세적 영향

본문내용

온 소아시아 연안의 그리스인에 대한 압박을 강화(공물 징수, 군대 복무를 강요)
그리스 도시 국가들은 반란을 일으킴
페르시아 제국의 종말
다리우스 대왕은 아테네 및 그리스 도시 국가 연합과의 전쟁이 끝나기 전에 사망
기원전 479년 경 페르시아 인들은 그리스 전역에서 쫓겨남
페르시아는 아시아에서 주요 세력으로서의 지배권을 유지했지만, 유럽으로 지배권을 확대하려는 시도는 좌절
결국 기원전 330년에 페르시아 제국은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멸망
페르시아 정부
페르시아의 지배자들은 아시리아인의 폭력성을 모방하지 않았음
피정복민에게 공납을 부과했지만, 대체로 피정복민이 고유의 관습, 종교, 법률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
페르시아 제국이 이룩한 주요 업적은 페르시아 자체를 포함해서 메소포타미아, 소아시아, 시리아-팔레스타인 해안, 이집트 등을 망라하는 근동 문화의 종합을 달성했다는 사실
페르시아의 도로
페르시아의 통치자들은 그들의 제국을 결속시키기 위해 도로를 건설
가장 유명한 것이 왕도(로얄 로드)로서 그 길이가 약 2,600KM
도로의 주요 목적은 제국의 여러 지역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
7. 조로아스터교
페르시아인의 종교
페르시아인이 남긴 유산 중 가장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종교
종교가 지닌 호소력이 너무나 강력했고 그것을 수용할 여건 또한 대단히 성숙해 있었기 때문에 서아시아의 거의 전 지역으로 확산
조로아스터교의 창시
종교의 창시자는 조로아스터(페르시아 이름인 자라투스트라)
조로아스터교는 역사상 최초로 진정한 신학자이며, 완전히 발전된 종교적 신앙 체계를 고안한 최초의 인물로서 좀 더 영적이고 윤리적인 종교를 확립하는 것을 자신의 소명으로 생각
조로아스터교의 특징
(1) 이원론
조로아스터교는 이원론적인 종교
동일한 신이 선과 악의 양면성을 모두 겸비하는 일원론적인 종교가 아니었음
우주는 두 가지 영적 원리에 의해 지배
1) 빛과 진리, 의의 원리를 구현한 지고의 선한 존재 아후라 마즈다
2) 어둠과 악의 세력을 주관하는 반역적이고 악에 찬 존재 아리만
아후라 마즈다와 아리만은 거의 대등한 힘을 갖고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대결
궁극적인 승리는 빛의 신인 아후라 마즈다
죽은 자들은 그들의 공과에 따라 심판을 받음
의로운 자는 천국으로, 사악한 자는 지옥으로
(2) 윤리적 종교
조로아스터교는 인간이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고, 죄를 짓거나 짓지 않을 자유를 갖고 있으며, 현세에서 행한 바에 따라 내세에서 보상이나 벌을 받게 된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
아후라 마즈다는 진실할 것, 서로 서로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도울 것, 그리고 가난한 자의 친구가 되어 환대를 베풀 것을 명함
8. 페르시아의 신비, 내세적 영향
조로아스터교의 변형
조로아스터가 창시한 페르시아의 종교는 본래의 상태대로 오래 계속되지는 못했음
원시적인 미신과 주술, 그리고 사제들의 술책이 지속됨으로써 변형됨
조로아스터교가 널리 확산 할수록 야만주의의 잔재가 조로아스터교에 접합
미트라교
타락한 조로아스터교로부터 수 많은 종파들이 파생
그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미트라교
미트라교의 이름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운 투쟁에서 아후라 마즈다의 대리자도 나선 미트라스에서 유래
미트라교는 일요일을 일주일 중 가장 성스러운 날로 정하고, 12월 25일을 일년 중 가장 성스러운 날로 선포
미트라교의 확산과 영향
미트라교는 기원전 4세기 중에 하나의 독립적인 종교로 등장하여 급속히 확산
기원전 1세기 경에는 로마로 전파
미트라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주로 하층 계급, 병사, 외국인, 노예들
미트라교는 로마 제국의 가장 대중적인 종교들 중의 하나가 되어 기독교 및 로마의 옛 이교들과 경쟁을 벌임
서기 275년 이후로는 교세가 급속히 악화
마니교
미트라교를 계승한 주요 종교들 중의 하나로 페르시아의 유산을 전달해 준 종교는 마니교
마니교는 엑바타나의 귀족 출신 성직자 마니에 의해 서기 250년 경에 창시
서기 276년 경 마니는 페르시아인 반대파에 의해 처형
마니가 죽은 다음에 그의 가르침은 제자들에 의해 서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서기 330년 경에는 이탈리아까지 전파
마니교의 엄격한 이원론
마니는 우주가 상반되는 두 개의 왕국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
1) 영원한 선으로서 신이 지배하는 영의 왕국
2) 사탄이 지배하는 물질의 왕국
불, 광명, 인간의 영혼 같은 영적인 존재들은 신이 창조한 것
어둠, 죄악, 욕망 그리고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모든 것들은 사탄에게서 유래한 것
이원론의 도덕적 의미
감각이나 욕망에 관련된 모든 것은 사탄의 소행이기 때문에 인간은 물질적 욕망의 노예 상태로부터 가능한 한 완전히 벗어나고자 노력
인간이 감각이나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육체를 지배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기에 마니는 인류를 완전인과 제자로 구분하여 전자만이 그 일을 감당할 의무를 지닌다고 주장
인간이 어둠의 세력과 투쟁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신은 때때로 위안과 영감을 주는 예언자와 구원자를 내려 보냄
노아, 아브라함, 조로아스터, 예술, 바울 등이 신의 사자들
그들 중 최후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는 마니
영지주의
페르시아적인 전통 속에서 발전해 온 세 번째 중요한 종파는 영지주의
영지주의는 한 사람의 교주에 의해 창시된 것이 아니라,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종교 사상으로부터 발전
영지주의가 다른 종파들과 다른 점에 있다면 그것은 신비주의
영지주의자들은 종교의 진리를 이성으로 발견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다고 주장
그들은 자신들만이 신으로부터 직접 계시받은 비밀스런 영적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
그들에게는 이 영적 지식만이 신앙과 행동의 중요한 인도자
조로아스터교의 영향
기원전 300년 경의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붕괴는 고대 세계의 역사에서 특이한 한 시기를 출발시킴
국가간의 장벽이 무너지고 광범위한 이민과 민족 혼합이 이루어짐
기존 사회 질서의 붕괴는 현세의 삶에 대한 환멸을 가져다 주었고, 개인적 구원에 대한 갈망을 일으켰고, 사람들의 관심은 내세에서의 보상으로 쏠림
이러한 환경 속에서 종교들이 번창
내세적이고 신비적인 종교는 갈망과 혼돈의 세계로부터 도피하기를 갈망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탈출구를 마련해 줌

키워드

서양사,   서양 문명,   메소포타미아,   종교,   페르시아,   수메르인,   아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