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초기 - 로마의 후예들(비잔틴, 이슬람, 서유럽)

소개글

중세 초기 - 로마의 후예들(비잔틴, 이슬람, 서유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비잔틴 제국과 문화
2. 이슬람 문명의 개화
3. 중세 초기의 서유럽 기독교 문명

본문내용

를 수립
고해를 강조하고 연옥의 관념을 강조
→ 카톨릭 교리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씻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른다고 믿는 정화의 공간
또한 라틴어 기도문 작성을 주도
그의 모든 혁신적 조치들은 종교, 문화적으로 서유럽을 그리스어를 사용한 동유럽으로부터 독립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
그레고리유스의 종교 정책
그레고리우스 대교황은 신학자이자 라틴 저술가인 동시에 정치가
교황권을 롬바르드족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냈으며, 서유럽 주교들에 대한 교황의 수위권을 다시 강조
베네딕트 수도 교단을 후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서유럽의 새로운 땅을 복음화하도록 함
베네득트 교단은 그레고리우스의 후원을 통해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 후 수세기 동안 서유럽에서 유일한 수도 교단으로 자리 잡음
그레고리우스 대교황은 베네딕트 수도사들을 통해 잉글랜드의 앵글로-색슨 족을 기독교로 개종시킴
이는 곧 교황권과 프랑크 왕궁의 결합에 기여하게 됨
기독교의 전초 기지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님
프랑크 왕국과 교회의 결합
687년 메로빙 왕조의 궁재 피핀은 프랑크족 전 영토를 자신의 지배권하에 통합하고 벨기에와 라인 강 유역에 자신의 가문을 위한 새로운 세력 근거지를 구축
그의 뒤를 이은 샤를 마르텔은 에스파냐(프랑크 왕국 남부)로부터 침입한 무슬림 군대를 격퇴하여 서북 유럽을 향한 세력의 진출을 막음
또한 잉글랜드 베네딕트 수도회와 제휴하여 선교 사업과 영토 확장을 동시에 추진
피핀 시대 : 견고해진 결속
샤를의 아들은 피핀은 왕조를 바꾸기 위해 교회의 권위가 필요
이에 베네딕트 수도회의 성 보니파키우스는 피핀과 손을 잡음
베네딕트 수도회는 그레고리우스 대교황이래 교황권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
교황의 방향 전환
교황은 당시 성상 파괴 문제를 놓고 비잔틴 황제들과 대립
결국 교황은 비잔틴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서유럽과 결합
750년 교황은 피핀으로 하여금 메로빙 왕조의 명목상 지배자를 폐위시키고 751년 성 보니파키우스는 교황 사절 자격으로 피핀을 신이 정한 왕으로 인정
이로써 프랑크 왕국은 권위를 획득
교황 및 베네딕트 수도회의 노선에 합류
서유럽은 이제 프랑크 왕국과 라틴 교회에 바탕을 둔 나름의 통일성을 이룩
샤를 마뉴
샤를 마뉴의 라틴어 이름은 카롤루스 마그누스
새로운 왕조 카롤링 왕조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
피핀의 아들인 샤를 마뉴는 프랑크 왕국의 영토를 크게 확장
중부 유럽의 대부분과 이탈리아의 북부 및 중부를 프랑크 왕국의 영토에 편입
광대한 영토를 통제하기 위해 자신이 임명한 주백들에게 지방 행정의 전권을 일임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 궁정의 대리인을 보내 감시
샤를 마뉴는 군사적인 승리와 치세 동안의 국내 평화로 인해 서유럽인의 민족적 영웅으로서 갈이 기억되고 존경받음
카롤링 르네상스
영토 확장과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샤를 마뉴는 카롤링 르네상스라고 알려진 학문 부흥 운동을 주도
샤를 마뉴는 기독교의 이름으로 독일 지역에 지배권을 확장하고자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교육 받은 수도사와 사제가 필요
또한 광대해진 영토를 관리하기 위해 잃고 쓸 줄 아는 최소한의 인력이 필요
샤를 마뉴 집권 초기 전 영역에서는 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음
이에 샤를 마뉴는 앵글로-색슨 베네딕트 수도사 앨퀸을 초빙해 대륙의 학문을 부흥코자 함
앨퀸은 읽기를 가르치기 위한 학교 설립, 로마의 고전들을 비롯한 중요 라틴 저작의 필사와 교정을 짇도
지극히 미약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롤링 르네상스는 유럽 대륙의 학문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샤를 마뉴의 황제 대관
샤를 마뉴는 서기 800년 로마에서 교황에 의해 황제로 대관
황제 대관 사건은 의의가 큼
서기 800년까지 황제라고는 콘스탄티노플에 한 명 있었을 뿐
비잔틴은 서유럽을 제국의 변방정도로 간주했기에, 서유럽에서 누군가가 황제에 등극하는 것을 격렬히 반대
샤를 마뉴의 황제 대관은 서유럽인의 자신감과 독립성을 내외에 천명한 것
샤를 마뉴 제국의 분열
샤를 마뉴 제국은 그의 사후 급속히 와해
와해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후계자 중 어느 누구도 그만큼 유능하고 단호하지 못했음
샤를 마뉴의 외아들로서 프랑크 왕국을 고스란히 물려 받은 루이 경건왕(814-840)은 그의 제국을 자신의 세 아들에게 분할 상속함으로써 프랑크족 지배하의 유럽에 내란을 초래
내란과 함께 외부로부터의 침략이 일어남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족, 동쪽으로부터는 아시아의 마자르족, 남쪽으로부터는 무슬림 약탈자들이 침입
알프레드 대왕과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서로 적대적인 여러 앵글로-색슨 소국들로 분열되어 있었으나, 알프레드 대왕에 의해 9세기 말 10세기초에 통합
알프레드는 군대를 재편하고 지방 정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잉글랜드법을 편찬
프랑스와 독일
프랑스는 바이킹족의 침입으로 인해 작은 공국들로 분열
독일 왕들은 통일된 영토를 지배했고 10세기 유럽의 군주들 중 가장 강력
오토 대제
10세기 독일의 가장 중요한 지배자는 오토 대제
936년 왕위에 올라 955년 독일의 최대 위협 세력인 헝가리인을 격파
스스로를 황제라 칭함
중세 초기 서유럽의 경제
8-11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경제는 거의 전적으로 농업과 극히 제한된 지방 교역에 의존
대부분 지역에서 농기구가 너무나 원시적이어서 생산량은 부족
지배자와 고위 성직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유럽인들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림
낮은 지적 수준
중세 초기에는 먹고 살기도 힘겨웠기에 학교나 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은 미비
학문은 극소수 사람들의 특권에 불과
대중들은 공교육의 혜택이라고는 전혀 받지 못했으며. 심지어 세속 귀족들도 대부분 문맹
그나마 샤를 마뉴 치세의 르네상스(카롤링 르네상스)로 불릴 만한 학문의 부흥으로 초보적인 읽기 정도의 성직자를 가르침
학교를 설립했다는 점, 로마의 주요 문학 작품들을 베껴 쓰고 보존할 수도원 필사자들을 훈련시켰다는 점은 학문 부흥의 토대가 됨
문학
중세 초기의 서유럽인은 문학 분야에서는 거의 업적을 내지 못했음
그 이유는 기독교인 가운데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쓸 줄 아는 사람은 대개 순수한 문학 활동과는 거리가 먼 수도사나 사제였기 때문

키워드

서양사,   서양 문명,   중세초기,   비잔틴,   이슬람,   서유럽,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