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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바로 독자의 작품 속 토론을 따라갈 수 있는 관심과 생각을 끌어내는 \'축제\'의 매력이자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플라톤은 좋은 것을 가진 사람들은 행복할 것이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좋은 것을 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플라톤은 선을 지혜로 정의하고,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의 토대가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행복이 있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물질적, 육체적 쾌락 등 얻기 쉬운 쾌락만을 즐기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런 쾌락이 아무런 고통 없이 영원으로 이어지고 그 속에서 죽을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늘 풍요로운 상태가 아니어서 불안하고 고통스럽게 만든다면 결코 진정한 쾌락과 행복이 아니다. 철학은 그 자체가 목적이나 목적이 아니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방법이다. 때로는 시간을 갖고 자신이 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만족스러운 삶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적어도 내가 죽을 때만큼은 내 삶에 만족하고 웃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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