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2. 본론
3. 결론
4. 출처
본문내용
할 수 없다. 악은 그런 욕구의 실현과정 상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3. 결론
왜 신은 이런 부작용을 그대로 방치했는가? 우리는 악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야 한다. 확실한 건, 우리는 악을 상대할 때 비로소 선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대상을 정의하고자 할 때, 그것이 아닌 것이 존재해야 그것을 완전히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우주가 창조주에 의해 어떤 목적성이 부여된 세상이라면, 신의 창조물로서 인간은 그 목적을 추구하도록 설계되었을 것이다. 만약 신이 선한 존재라면, 그 가치는 선일 것이다. 선을 ‘좋음’으로써 정의한다면 인간은 좋음을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완전한 좋음이 실현된 세상이라면, 창조물은 목적을 상실하게 되며 추구하는 가치 없이 부유하게 되고 그런 삶은 완전하다고 할 수 없다.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은 완전을 향한 끝없는 갈망을 가진다. 그리고 그 과정 자체에서 인간은 존재의 의미가 있다. 즉,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은 인간에게 목적을 부여하기 위해 악이 존재하게 만들었다.
악은 그 존재의 가치가 있으며 신의 창조물로서 역할이 있으므로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과 악은 모순관계가 아니다.
4. 출처
없음
3. 결론
왜 신은 이런 부작용을 그대로 방치했는가? 우리는 악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야 한다. 확실한 건, 우리는 악을 상대할 때 비로소 선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대상을 정의하고자 할 때, 그것이 아닌 것이 존재해야 그것을 완전히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우주가 창조주에 의해 어떤 목적성이 부여된 세상이라면, 신의 창조물로서 인간은 그 목적을 추구하도록 설계되었을 것이다. 만약 신이 선한 존재라면, 그 가치는 선일 것이다. 선을 ‘좋음’으로써 정의한다면 인간은 좋음을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완전한 좋음이 실현된 세상이라면, 창조물은 목적을 상실하게 되며 추구하는 가치 없이 부유하게 되고 그런 삶은 완전하다고 할 수 없다.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은 완전을 향한 끝없는 갈망을 가진다. 그리고 그 과정 자체에서 인간은 존재의 의미가 있다. 즉,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은 인간에게 목적을 부여하기 위해 악이 존재하게 만들었다.
악은 그 존재의 가치가 있으며 신의 창조물로서 역할이 있으므로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과 악은 모순관계가 아니다.
4. 출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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