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개론 ) 자신의 유초중등대학 시절이나 성인기에 경험하였던 장애 유아의 장애 유형, 장애의 특징에 대해 기술하고 해당 장애 유아에 대한 경험이 자신의 장애에 대한 인식에 준 직간접적 영향을 논리적으로 기술

소개글

특수교육학개론 ) 자신의 유초중등대학 시절이나 성인기에 경험하였던 장애 유아의 장애 유형, 장애의 특징에 대해 기술하고 해당 장애 유아에 대한 경험이 자신의 장애에 대한 인식에 준 직간접적 영향을 논리적으로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2-1) 의사소통장애
1. 서론
2. 본론
(1) 의사소통장애의 유형
(2) 의사소통장애의 원인과 특성
(4) 의사소통장애의 치료와 지도방법
3. 결론
4. 참고문헌

2-2) 정서 및 행동장애
1. 서론
2. 본론
(1) 정서 및 행동장애의 분류
(2) 정서 및 행동장애의 원인과 특성
(3) 정서 및 행동장애의 교육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및 행동장애아동은 일반적으로 다른 아동과 비교해서 학습 성취도가 낮은 경우가 많고 또래보다 1학년 정도 뒤처지곤 한다. 또 결석률이 가장 높으며 50% 이상이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평균 지능 역시 정상 아동보다 낮은 수준이며, 실제 학습에서는 학습부진아동이나 교육이 가능한 수준의 정신지체아동의 범주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서 및 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은 특히 대인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겪기 때문에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며,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감정이입 방법 등을 배우지 못해 상호작용의 질 또한 매우 떨어진다. 때문에 매우 신경질적이고 불순종하거나 공격행동을 보이는 빈도가 잦아지며, 주의 집중 시간도 매우 짧고 주변의 자극에 쉽게 동요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특성들은 사실 악순환의 고리나 마찬가지여서, 무엇이 먼저라고 볼 수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3) 정서 및 행동장애의 교육
정서 및 행동장애를 지닌 아동을 교육할 때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다. 대상자들은 흔히 ‘분노조절장애’라고 불리는 행동을 많이 보이는데, 타인에 대한 공격성을 감추는 법을 모르고 자신의 화를 조절하여 위기를 해소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성 기술이 일반적인 아동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체적 공격을 가하거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말을 하지 않는 등의 행동을 줄여 사회성을 높여주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라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사회성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 신체적 공격을 가하는 행동을 감소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교정하고자 노력해주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때는 칭찬을 해주어야 하고, 누군가를 공격했을 때에는 활동 중지 시간을 사용해 급격히 높아진 공격성을 낮추고 진정시켜야 한다. 또 보조 매체 등을 통해 타인을 공격하려는 충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어야 한다. 다른 아동들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하며, 아동의 행동을 기록하여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또 신체적인 행동보다는 언어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말하는 것을 격려해 주어야 하며, 관심을 끌기 위해 말을 안 하거나 비언어적 시도를 하는 것을 적절히 무시하여 아동의 언어활동을 향상시켜야 한다.
외현적 행동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경우에는 대상자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하는 등, 아동이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해주는 시도가 효율적이다. 또 내현적 행동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경우에는 학급의 분위기나 이용하는 자료 등이 아동에게 즐거운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아동이 적극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무업소다 중요하다. 위축된 아동의 경우에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명확히 표현하는 언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이끌어내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다.
대상자의 어떤 행동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런 행동이 일으키는 문제는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교사가 명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장소와 대상자를 관찰하고, 보호자와의 면담 등을 통해 행동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 어떤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여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는 아동에게 내주는 과제의 난이도가 적절한지, 활동 길이가 적절한지, 사용하는 교재는 적절한지, 공간의 넓이는 적절한지 등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문제 행동은 가능한 무시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칭찬해주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정이지만, 무시하는 것이 아동의 정서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수위를 적절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사회적 소통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사회적 특성을 가진 자료(장난감, 책 등)을 가까이에 배치하여 대상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서 및 행동장애아동이 자신의 상황과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간단하게라도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컨대 읽을 책을 직접 고르게 한다거나, 그림을 칠할 색깔을 직접 고르게 하는 등의 간단한 선택도 아동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통제하고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3. 결론
위에서 계속해서 언급했듯이 정서 및 행동장애는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하나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면 두 번째, 세 번째 단추도 계속해서 잘못 꿰어지는 것처럼 정서 및 행동장애도 하나의 요소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모와의 소통에 문제를 겪거나 불안한 가정상황에 정서적 문제가 생기면, 그 때문에 바깥에 나가 또래 친구와의 소통에도 문제를 겪게 되고, 그렇게 되면 친구를 만들지 못해 사회적 자신감이 급격히 낮아지고, 심각한 불안과 우울을 겪게 되고, 그런 감정적 문제 탓에 자신의 행동을 제어할 수 없게 되고, 제어되지 못한 감정과 행동 탓에 바깥으로 공격적 행동을 표출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주변 사람들은 더욱 멀어지고… 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 속에 자리하게 되는 것이다.
생물학적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할 수 있겠지만, 정서 및 행동장애는 생물학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매우 큰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는 뜻이고, 교사와 주변 어른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정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정서 및 행동장애는 그 어떤 장애 유형보다도 교사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이성봉, 방명애 외 2인, 정서 및 행동장애, 학지사, 2014
윤점룡, 이상훈 외 10인, 정서 및 행동장애아 교육, 학지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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