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성이야기 ) 1 전체적인 내용 정리 소감 포함 2 보편적 시각에서

소개글

기독교 영성이야기 ) 1 전체적인 내용 정리 소감 포함 2 보편적 시각에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며 교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마음을 다해 주님께 돌이키고,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주님과 연합하고 교제할 때에 평화와 안식을 얻게 된다.
3권은 위로와 안식이며, 내면적인 위로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와 일치 될 수 있다. 진정한 위로를 위해서는 세상적인 관심을 향한 인간적인 감각과 지성의 문을 닫아야 하며, 이러한 침묵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인간들을 통한 헛된 위로가 아니라 주님의 참된 위로를 구하여야 한다.
마르틴 루터는 면죄부 판매사건이 계기가 되어 로마 교황청과 대립에 놓이게 되었고, 그는 공로로 인한 회계가 아니라 직접 죄를 회개하려는 믿음의 삶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교황 모독죄로 고발되고 투쟁의 과정 끝에 종교개혁까지 향하게 되었다.
루터는 인간이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지에 대해 기억하면서 구원이 필요함을 인식하였고, 죄의 근본이 인간이 아닌 하나님을 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인 동시에 우리와 한 몸을 이루면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되는 분으로, 말씀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고, 우리를 위한 주님의 임재가 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믿음이다. 그는 위계적인 성직제도와 교황권이 아니라 모든 신자가 제사장직을 가짐을 선포하였으며, 그리스도와 연합한 모두가 서로에게 제사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기도하고 하나님의 일을 가르칠 수 있음을 이야기 하였다.
루터는 영성 함양을 위해 교리를 만들어서 믿음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도왔으며, 그 과정에서 십계명과 주기도문 등을 잘 설명해 주었다. 특히나 세례와 성만찬을 중시하여 세례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와 죽음으로부터 벗어난 영원한 행복을 알려주었다.
루터는 기도란 하나님게 순종하고 약속을 믿으며 기다리고, 긴급한 곤궁에 처해 도움을 구하며 은혜를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약속을 믿으며 끊임없이 기도하고, 세상과 투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예배를 존중하려고 애썼으며, 소요리 문답에는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나타나 있다.
또한 기도를 할 때에 말씀에 기초하여야 함을 충고하였으며, 기도를 모든 일의 우선 순위로 두고, 아침의 첫 일과로 밤의 마지막 일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기도는 신자들에게 필수적이며,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바탕으로 기도의 삶을 지속해야 한다. 그는 기도를 길게 많이 하여 정신적으로 피곤하도록 하지 말고 짧지만 뜨겁게 자주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마음이 불붙어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드리는 기도를 강조한 것이다.
결론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영성 훈련을 위해 애썼으며, 이를 위한 방법에 대해 설파하였다. 초대교회의 영성부터, 수도사들의 영성, 종교개혁자들의 영성까지 살펴보면서 믿음의 선조들은 영성에 대해 공통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모두 처한 상황과 시대는 달랐지만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토대로 기도훈련에 힘썼으며, 자신의 교만이 스스로를 파먹지 않도록 애썼다. 어떻나 순간에도 겸손의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을 비웠으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 위해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자기 수련을 통해 자기 함양을 추구하는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믿음의 선조들은 이 과정이 자기 함양이나 실천이 아니라 하나님의 허락을 구하는 과정임을 알았으며, 수련을 반복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죄인임을 더 깨달았다.
자신의 죄를 사하여 줄 수 있는 분도, 자신을 구원해 줄 수 있는 분도 오직 하나님이심을 깨달았으며,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영적인 무능력을 깨달으면서 오히려 하나님께 의지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길이자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연단하는 도구였다. 오랜시간 깊게 기도를 하던, 짧은 시간 자주 기도를 하던, 그들에게 기도는 삶의 리듬이었으며 생활이었다.
앞서 이야기하였듯 영성은 많은 종교에서 사용되며, 최근들어 더욱 중시되고 있다. 이는 우리의 영적인 갈망에 의한 것이겠지만 결코 영성 훈련이 신비주의나 인간의 마음에만 집중한 고립으로 나아가서는 안된다. 오히려 이 과정에서 하나님과 함께 연합되면서 ‘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신을 중심으로 하는 나의 존재를 깨닫고 영성을 훈련해 나가야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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