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의 관점에서 본 영화 <설국열차>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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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셸 푸코의 관점에서 본 영화 <설국열차>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About 설국열차
2. 영화에 대한 이해와 등장인물
3. 권력은 지식을 생산하고, 지식은 ‘생활세계’를 창조한다
4. 탈주의 가능성

본문내용

’이라는 대립적인 이항관계 안에서 ‘생활세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강제적인 균형이었다.
저항의 수단이었던 혁명조차도 ‘닫힌 세계’를 유지시키기 위한 조작된 장치라는 사실에 커티스는 충격을 받는다. 그의 혁명이 내부로 향했다는 점에서 그는 시작부터 실패한 영웅에 불과했다. ‘조작된 희망’과 ‘거짓 혁명의 가능성’은 꼬리칸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마약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반대편에 서 있는 반란의 역사를 되뇌이는 사람들에게는 체제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강력한 헤게모니가 된다.
기차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기차칸의 균형을 유지시키기 위한 장치라는 사실에서 동등하다. 이 기차칸의 균형을 깨고 탈주하는 것은 혁명이 아니라 체제 밖으로의 탈주였다. 커티스는 앞 칸으로 전진하기 위한 혁명을 포기해야만 했었다. 기차칸의 맨 앞칸에 도달한다하더라도 결국 기차는 거대한 궤적을 따라 순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유와 탈주는 기차의 밖으로 뛰쳐나갈 때 가능하다.
너희들이 달리고 있는 궤적으로부터 뛰쳐나가라. 세상에 정해진 길은 없으니 네가 걷는 방향이 길이 될 것이다. 푸코는 우리에게 속삭인다. “세상에 길이 아닌 것은 없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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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1.31
  • 저작시기201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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