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화현장 답사기 (또는 신화주인공과 나) ) 한국의 신화와 관련된 현장, 또는 수목신앙의 현장이나 암석신앙의 현장(전국에 산재해 있는 장승, 서낭당, 당목, 솟대, 기자석, 선바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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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신화현장 답사기 (또는 신화주인공과 나) ) 한국의 신화와 관련된 현장, 또는 수목신앙의 현장이나 암석신앙의 현장(전국에 산재해 있는 장승, 서낭당, 당목, 솟대, 기자석, 선바위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수업 중에 언급한 한국의 신화와 관련된 현장, 또는 수목신앙의 현장이나 암석신앙의 현장(전국에 산재해 있는 장승, 서낭당, 당목, 솟대, 기자석, 선바위 등) 한 곳을 어디든 직접 다녀 온 뒤, 그에 대한 자신의 소감과 견해를 정리하기

본문내용

에 왕이라는 존재를 투영시켰다는 점, 모든 집단들이 김수로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가야가 형성되던 과정에서의 김수로왕의 모습은 능력을 지니고 있던 친탈자의 모습이며 부족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는 9개 부족의 모습이 보여진다. 또한 왕을 내려달라며 굿판 아닌 굿판을 벌인 이들의 모습을 통해 옆 나라 신라의 모습을 보며 자신들의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이미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가야라는 국가는 신라와의 대척점에 서있던 9개의 부족이 본인들의 지도자를 외부에서 모셔오기 위해 정당성을 위한 이야기라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야인들의 평화를 사랑하는 모습과 자신의 한계점을 인정하고 그 한계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이정도까지의 생각이 들고 나니 내가 보았던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이 들었다. 항상 타 국가를 징벌하고 토벌하면서 힘을 넓혔던 타 국가들과 달리, 다소 원만하고 평화로운 가야의 모습은 왜 이러한 모습으로 왕릉과 박물관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반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서 가야인들 역시 업둥이었던 김수로를 인정하고, 왕으로 모셨다는 모습을 보면 이들의 마음이 어쩌면 현재 우리가 보여주는 정으로써 구성했던 모습보다 더 따사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외부인들에 대한 부정이 아닌 외부인 역시도 국가민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적인 그들의 성격을 나타냈다고 생각한다. 구지봉의 위치와 펜스 높이 역시 외부인들에 대해 경계하지 않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나라를 건국하고 이끌 수 있도록 했던 가야인들의 생각과 그들의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구성되었다는 생각에 되려 놀라움을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 김수로왕의 신화는 단순히 신화를 넘어 가야인들의 따뜻한 온성과 평화를 지향하는 생각을 담은 모습이 아닐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 나는 다시금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생각하였다.
■ 참고문헌
- 알연, 三國遺事, 미상
김문태, 건국신화에서 한민족의 기원을 찾다, 서울디지털대학교, 2022
- 김영일, 가락국기 서사원리의 구성원리에 관한 일고찰, 경남대학교 가라문화연구소, 1987
- 이강옥, 수로신화의 서술 원리의 특수성과 그 현실적 의미, 경남대 가라문화연구소, 1987
- 박현순, 수로왕 탄생신화의 심리학적 해석, 한국심리학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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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2.06
  • 저작시기2023.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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