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칸트, 톨스토이, 가톨릭 (교황 요한 23세), 요더, 니버의 평화론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들 사상가 중 두 사상가들 선택해서 비교 분석하고 평가하시오. (20점)
2. 호델 르완다, 로메로, 핵소 고지, 마이클 콜린스. 이 영화 중 하나들 선택해서 평화의 관점에서 영화 에세이들 작성하시오. (5점)
목차
1. 1번 문항 답
2. 2번 문항 답
3. 참고 문헌
2. 호델 르완다, 로메로, 핵소 고지, 마이클 콜린스. 이 영화 중 하나들 선택해서 평화의 관점에서 영화 에세이들 작성하시오. (5점)
목차
1. 1번 문항 답
2. 2번 문항 답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아 정교회의 형식주의를 비판하여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였다. 가난한 사람과 죄인까지도 모두 사랑하고 폭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복음서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만이 진정한 신앙임을 강조했던 톨스토이는 이러한 가르침에 따라 폭력이 없는 진정한 평화를 추구하였다. 또한, 그는 국가의 존재는 거부하였으나 교육의 기능은 인정하였는데, 이 역시 마태복음에 기록되어 있는 황금률을 국민에게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었다. 톨스토이는 궁극적으로 교리를 받들어 온전한 평화를 이루려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평화’란 평온하고 화목함, 전쟁이나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는 평온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는 언제나 평화를 갈망한다. 그것은 감정의 동요 없는 평온한 감정 상태를 의미하는 내적 평화를 의미하기도 하고, 또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외적 평화를 뜻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가 바라는 평화란 모든 것이 완벽한 상태의 평화는 아닐 것이다. 갈등이 완벽하게 없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극단적인 갈등, 즉 전쟁과 분쟁, 무차별적인 학살과 같은 비극적인 상황이 없다면 우리는 그러한 상황 역시 비교적 평화로운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다.
『호텔 르완다』는 평화롭지 않은 인류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내전 발발로 인해 민족 간 학살과 갈등이 첨예하였던 당시, 1,000명이 넘는 투치족을 구해낸 주인공 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과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족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폴은 수많은 투치족을 자신의 기지로 지켜냈고 또 마침내 위험에서 구출시켰다. 극도의 두려움 속에서도 그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수많은 투치족을 구한 이유는 무엇일까? 폴은 민족의 평화를 누구보다도 간절히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평화를 원했던 폴이 UN의 한 대령에게 도움을 요청한 장면이었다. 긴박한 내전 상황에서 UN의 인도적 지원은 그 무엇보다도 절실했을 것이다. 하지만 절박한 심정의 폴에게 UN 대령이 하는 말은 ‘우리는 평화 유지군이다. 평화 창조군이 아니다.’라는 말이었다. 결국, 자신들의 임무는 평화를 유지하는 것일 뿐, 이미 사라진 평화를 재창조하는 일은 관심 밖이라는 의미였다. 이는 르완다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두 등장인물의 입장 차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결과적으로 평화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생명을 구해낸 주인공 폴의 행적이 더욱 본보기가 될 수밖에 없다. 누구나 평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폴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평화로 가는 길이 어렵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대해 주저하고 포기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평화는 도래하지 않을 수 있다. 폴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원했던 것과 행동으로 실천한 것 모두가 평화를 위한 과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3. 참고문헌
웅진위인전기 외국편-《톨스토이》/김명수 지음, 웅진출판, 1997
강의 자료
2. ‘평화’란 평온하고 화목함, 전쟁이나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는 평온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는 언제나 평화를 갈망한다. 그것은 감정의 동요 없는 평온한 감정 상태를 의미하는 내적 평화를 의미하기도 하고, 또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외적 평화를 뜻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가 바라는 평화란 모든 것이 완벽한 상태의 평화는 아닐 것이다. 갈등이 완벽하게 없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극단적인 갈등, 즉 전쟁과 분쟁, 무차별적인 학살과 같은 비극적인 상황이 없다면 우리는 그러한 상황 역시 비교적 평화로운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다.
『호텔 르완다』는 평화롭지 않은 인류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내전 발발로 인해 민족 간 학살과 갈등이 첨예하였던 당시, 1,000명이 넘는 투치족을 구해낸 주인공 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과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족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폴은 수많은 투치족을 자신의 기지로 지켜냈고 또 마침내 위험에서 구출시켰다. 극도의 두려움 속에서도 그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수많은 투치족을 구한 이유는 무엇일까? 폴은 민족의 평화를 누구보다도 간절히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평화를 원했던 폴이 UN의 한 대령에게 도움을 요청한 장면이었다. 긴박한 내전 상황에서 UN의 인도적 지원은 그 무엇보다도 절실했을 것이다. 하지만 절박한 심정의 폴에게 UN 대령이 하는 말은 ‘우리는 평화 유지군이다. 평화 창조군이 아니다.’라는 말이었다. 결국, 자신들의 임무는 평화를 유지하는 것일 뿐, 이미 사라진 평화를 재창조하는 일은 관심 밖이라는 의미였다. 이는 르완다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두 등장인물의 입장 차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결과적으로 평화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생명을 구해낸 주인공 폴의 행적이 더욱 본보기가 될 수밖에 없다. 누구나 평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폴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평화로 가는 길이 어렵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대해 주저하고 포기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평화는 도래하지 않을 수 있다. 폴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원했던 것과 행동으로 실천한 것 모두가 평화를 위한 과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3. 참고문헌
웅진위인전기 외국편-《톨스토이》/김명수 지음, 웅진출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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