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살생 낙태 관련 책 읽고 요약 임용고시 스타일로 관련 문제 하나 만들기

소개글

요약 살생 낙태 관련 책 읽고 요약 임용고시 스타일로 관련 문제 하나 만들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된 모든 것을 알고서도, 자의적으로 그리고 확고하게 죽겠다고 결심하는 경우입니다.
제5절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입니다.
1) 죽이는 것과 죽도록 방치하는 것 사이에는 도덕적으로 본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2) 따라서 행위와 무위의 구별에만 근거해서는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6절 ‘미끄러운 비탈길: 안락사로부터 대량학살로?’입니다.
1) 수정란과 인간을 구분할 수 있는 도덕적 선은 지금까지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어떤 정의는 맞고 틀리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안락사에 있어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선택과 인간이 지니는 삶의 무게 사이를 저울질하여 어떤 것이 더 우세한지를 한 치의 오류 없이 구분할 수 있는 사람도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문제
다음은 안락사에 대한 어떤 글쓴이의 주장이다. <작성 방법>에 따라 서술하시오
자신의 계속적인 존재와 비존재, 즉 삶과 죽음 간의 선택을 이해할 능력이 결여된 상태로 죽음에 동의할 능력도 결여하고 있는 경우, 이를 (ㄱ) 라고 한다 317 페이지
. (ㄱ)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정신지체가 임신 중에 확인되어 부모가 임신 중단을 원하는 경우, 이는 (ㄱ)에 해당한다. 실제로 한 살 이내에 아이의 근육을 위축시켜 다섯 살 이내에 사망으로 이르게 하는 태이색스 병의 경우 286, 289 페이지
, 이는 (ㄴ)출생의 대상인 유아의 삶이 너무나 비참하여 합리적으로 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합리적일 것이다. 이 경우, 부모의 선택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ㄱ)인 것이다.
(ㄱ)의 개념과는 반대로, 자신의 계속적인 삶이나 죽음을 자신이 능동적으로 선택할 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 관련된 모든 것을 알고서도 자의적으로, 그리고 확고하게 죽겠다고 결심하는 경우에 이를 (ㄷ)라고 한다 302 페이지
. (ㄷ)는 현대의 최선의 의학적 지식에 의해 치료될 수 없는 고통스럽고 극히 비참한 상태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만 시행되는 방법 313 페이지
이며, 실제로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생명 연장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죽기를 선택하는 것이 비합리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죽음을 결심하는 사람들의 선호와 자율성 존중이 결합 317 페이지
될 때, (ㄷ)에 대한 수요는 더욱 강력해진다.
<작성 방법>
괄호 안의 (ㄱ), (ㄷ) 에 해당하는 용어들을 순서대로 쓸 것. -> 하단 각주 참고
밑줄 친 (ㄴ) 에 대한 반론과 이를 정당화하는 근거를 각각 1가지씩 서술할 것. -> 302페이지
<답안>
(ㄱ) 비자의적 안락사
(ㄴ) 권리이론이 (ㄴ)에 대한 반론으로 적합하다. 권리이론에 따르면, 어떠한 행위에 대한 권리를 가지기 위해서 권리를 가지고자 하는 것에 대한 욕구능력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생명에 대한 권리를 가지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어떠한 존재가 자신의 존재가 계속되기를 욕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ㄴ)에 적용한다면 비록 출생 전에 어떠한 불치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어 출생의 대상인 아이의 삶이 지속적으로 비참할 것이라고 예상되더라도, 그 아이는 태어나지도 않았으니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의식도 부재하다. 따라서 생명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예를 들어, 아이는 본능적으로 태중에서 살아남고 싶어할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태아에서 신생아가 되고 싶어할 것이다. 그 증거로 많은 경우 아이가 태중에서 움직이고 탯줄로 급여되는 영양분을 거부하지 않고 소화하는 것이 있다. 따라서 권리이론에 의하면 (ㄴ)는 결코 적합하지 않은 명제이며, 권리의 유무 측면에서 볼 때 비자의적 안락사 자체를 허용할 수 없다.
(ㄷ) 자의적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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