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사고] TED Talks에서 창의성에 관한 강연을 택일하여 시청한 후 이에 대한 요약 및 감상평을 작성

소개글

창의적사고] TED Talks에서 창의성에 관한 강연을 택일하여 시청한 후 이에 대한 요약 및 감상평을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필요에 의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창의성의 경우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창의성이란 개인의 역량을 통해 독창적이고 유용한 산출물을 체계적으로, 정교하게 종합하여 혁신을 일으키는 능력이다. 앞서 의문을 제기했듯, 영역에 따라 적용되는 다른 창의성은 어떠한 기준으로 평가할 것인지, 어떠한 산출물에 대해 창의성을 평가할 기준이 있다면 그것이 과연 정말로 창의적인 것인지,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물은 누구이며 자격이 존재하는지, 창의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검증할 수 있는지 등 교육제도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논란이 존재할 것이다.
3. 결론
그럼에도 우리는 점차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그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창의성이라는 것에는 크게 이견이 없다. TED의 강연자가 이야기하듯 실패나 시행착오를 두려워한다면 결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없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정해진 창의성의 정의와 기준,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방법을 연구하기보다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갖추도록 돕고 격려하며 정해진 기준과 틀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수용하는 태도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교육의 일부로 창의성을 끼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과정과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전반적으로 어른들이 개입하는 방식과 교육자로서 영향을 미치는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세상에 아이들이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길이 아닐까? 그리고 사실 우리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더 잘 적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거나 혁신을 일으킨 사람은 정작 스스로를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잘 평가하지 않는다. ‘창의적이다‘라는 평가는 주로 외부로부터 받게 된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 더 나은 것, 더 편리하고 이롭게 하는 것이 대해 상상하고 생각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점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용한다. 창의성이라는 정의에 얽매이지 않으면 우리는 꽤나 흔하게 창의성에 의한 산출물을 이용하며 살고 있는 편이다. 어쩌면 창의성을 단순하게 생각하여 기존의 현상에 질문을 던지고 더 나은 것으로 바꿔나간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렇게 정하는 것이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길러내는 방법이지 않을까?

키워드

창의적사고,   TED,   Talks에서,   창의성에,   관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