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_플라톤 국가 1권 ~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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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감문_플라톤 국가 1권 ~ 10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으며, 고통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하다. 국가가 세 부류로 나뉘었듯이 개인의 혼도 세 부류로 나뉜다. 혼의 세 부분에 대응하여 욕구적인 부분(음식, 쾌락), 이익 지향적(즐거움, 애착), 기개 높은 부분(권력, 승리, 명성)로 부른다. 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혼에는 지배하는 욕구는 다를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지혜를 사랑하는 자, 승리를 사랑하는 자, 이익을 탐하는 자’로 나눈다. 즐거움에도 세 가지가 있다. 위에서 말한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모두 즐겁다고 할 것이다. 이들의 삶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이익과 경험 이성이 판단 기준이 되어서 지혜를 사랑하는 자가 훨씬 즐거울 것이다. 그러고 두 번째로는 승리를 사랑하는 자, 세 번째는 이익을 탐하는 자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행복한 정치 체제의 측면에서는 왕도 정체적 인간, 명예 지상 정체적 인간, 과두 정체적 인간, 민 주제적 인간, 참주 정체적 인간이 순위적으로 메겨진다.
책 내용은 다시 처음에 언급한 이야기로 돌아간다. ‘올바르지 못한 사람’인데 ‘올바르다라고 간주 되는 사람’에게는 올바르지 못한 짓이 이익이 된다고 했었다. 동물적 욕구 특성을 예시로 들며 키마이라(사자+염소+뱀), 스킬래(개+여인), 케르베로스(개+뱀)이 합쳐진 생물이 있었다. 그리고 사자와 사람 같은 생명체도 하나씩 있었다. 첫 번째 생물이 가장 크고, 사자 다음으로 사람이 가장 작다. 이 세 생명체를 인간의 거죽으로 감싸 인간처럼 보이게 만든다.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짐승과 사자만 잘 먹여 강하게 만들지만, 안에 있는 사람은 약하게 만들고, 올바른 것이 이롭다고 말하는 사람은 인간이 내부를 장악하여 짐승을 유순하게 하고 사자를 협력자로 만드는 일이다. 그러니 모든 면에서 올바름을 찬양하는 자는 진실을 말하지만 올바르지 않음을 찬양하는 자는 거짓을 말한다. 즐거움이나 명성, 유익함도 같으므로 올바름을 향한 비난은 스스로 무엇을 비난하는지도 모르고 비난하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소크라테스는 논의하고 건설한 가상국가는 아마 하늘이 비치되어 있을 것이라며 마무리 짓는다.
9권을 읽으면서 소크라테스가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억지스러운 말 같이 느껴지고 했었는데 읽을수록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국가에 대해 이해가 갔다. 9권에서는 참주에 대해 인상이 깊었는데 개인이 국가가 될 수 있고 국가가 개인이 되는 것이 와 닿았다. 나라에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되고, 나라에는 국민이 있어야 하듯이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 차게 된다면 행복하고 즐거운 나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 10권〕
시 중에서는 모방적인 것은 이상적인 국가와 적합하지 않다. 모방적인 행위에서 진리보다 더 존중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호메로스와 비극 시인들이 훌륭한 스승이며 지도자처럼 보여 비판을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침상의 이데아가 있으면 침상에는 세 가지가 있다. 여기에는 신, 목수, 화가가 있는데, 실재에서 3단계 떨어져 있는 산물의 제작자인 화가이다. 즉, 모방술은 보이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호메로스와 모든 시인은 이미 모방이 되었던 것을 다시 모방하기 때문에 실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현상을 모방하는 자들이다. 고삐와 제갈을 예로 들어 화가가 그린 고삐와 재갈, 가죽 재단사와 대장장이의 기술, 실재의 물건을 이용하는 자의 지식을 언급한다. 각각이 만들어졌거나 생기게 된 용도를 ‘옮음’.‘아름다움’이라 할 때, 앎에 대해서는 그것의 본질과 훌륭한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인 사용자이다. 도구의 제작자는 자신이 만든 도구에 대해 좋음과 나쁨을 평가받음으로써 도구의 훌륭함과 나쁨에 관한 ‘옳은 믿음’을 알게 되고, 그것을 사용한 사람은 ‘지식’을 갖게 된다. 반면에 모방자는 자신이 모방하여 만든 것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올바른 믿음조차 갖지 못한다. 화가도 시인처럼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을 주장하고, 모방술은 변변찮은 것과 어울리어 변변찮은 것들을 낳는 변변찮은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시는 인간 행위의 괴로움과 기쁨을 모방하는 것인데 이성은 비극에 대해 절도 있게 태도로 이끄는 반면 감정은 고통과 비탄 쪽으로 이끈다고 이야기한다. 모방적인 시는 비이성적인 부분을 자극하고 강화함으로써 이성적인 부분을 파멸시킨다. 이처럼 시는 이성적인 부분을 파멸시키고, 진실하지 못한 것들을 제작하여 혼 안에 나쁜 통치체제를 생기게끔 하기 때문에 훌륭한 나라에서 시인들을 배제하고. 이상 국가에서는 모방 된 시를 수용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는 어떤 것에 나쁜 것이 생겨나 나쁜 상태로 만들어 파멸시킬 수 있는데, 나쁜 상태는 되나 파멸하지 않는 성질을 지닌 것으로 ‘혼’이 있다고 하였다. 혼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올바르지 못함, 방종, 비검, 무지가 있으며, 병이 육체를 죽이는 것과는 달리 혼을 죽여 육체로부터 떼놓지 못한다고 하였다. 혼은 훨씬 훌륭한 것이며, 올바름과 올바르지 못함을 꾀뚫어본다. ‘올바름’을 사후와 비교하며 마지막으로 ‘에르’의 신화 이야기를 들려주며 혼의 불멸과 사후에 혼이 처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소크라테스는 “혼이 불멸하며 어떤 악도 선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끊임없이 향상의 길로 나아가며 가능한 방법을 다해 지혜와 더불어 정의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p611)
이렇게 1권부터 10권까지 국가론을 읽어보고, 나름대로 이렇게 독후감을 써 보았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올바름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나도 나의 올바름의 기준에 대해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국가론의 책이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바로바로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어려운 책을 읽어봄으로써 나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요약한 레포트를 다시 읽어보면서 진정으로 행복함이 무엇인지, 우리나라는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인가를 생각 해보고, 사회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나인데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관심도 가지고 나 또한 국민으로써 나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올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키워드

레포트,   과제,   자료,   서평,   독후감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23.06.20
  • 저작시기202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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