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문학의 숲을 거닐다

소개글

장영희 문학의 숲을 거닐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에겐 그것이 충격이었으며 앞으로 사흘이 아니라 석 달,3년,어쩌면 30년도 더 볼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작가는 헬렌 켈러가 눈을 뜨고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더욱 밝은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을 알아차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려는 장영희 교수의 눈 또한 얼마나 맑고 투명한지 더구나 아무런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고 눈 또한 멀쩡해 아무 제약없이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바가 크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작가가 장애를 갖은 분이라 그런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들 수 밖에 없고 나 또한 그런 에피소드에 초점을 맞춰 읽은 책이다 문학작품 안에서의
장애에 대한 시각 현실에서의 장애에 대한 시각 두 가지를 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또한 작가는 책 안에서 수많은 고전 영문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말하고 있다 너무 유명해서 제목뿐만 아니라 줄거리도 다 아는 작품, 제목만 겨우
아는 작품 생전 처음 들어보지만 저절로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나 시가 한둘이 아니었다 자신의 이야기와 버무려 쉽게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이해하게 만들어주신 지금은 고인이 되신 장영희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

키워드

장영희 교수,   수필,   인문,   문학의 숲을 거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