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 따는 사람들(인간성, 인간관계, 공동체 속의 인간 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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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초 따는 사람들(인간성, 인간관계, 공동체 속의 인간 군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 가는 말

2. 해초 따는 사람들 감상문

3. 핵심 주제 별 분석
1) 공동체 관점 에서 의 분석
2) 상처 (개인 마다 의 상처)
3) 낮과 밤
4) 인생

5. 마무리

본문내용

시작되는 이중적 기능을 하고 있다. 즉, 낮과 밤을 기능을 정확히 구분하는 경계선으로 볼수있다.
이렇게 작가는 낮과 밤, 침대의 또 다른 기능을 통해 인간관계의 이중성을 나타내지 않았나 하겠다.
인생
인생은 한순간 화려하게 피었다가 정점에 다다르면 다시 서서히 나락으로 돌아서게 되고 마시꼬가 부른 노래에서 삶이란 기차처럼 소리없이 재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우리는 화려한 순간을 눈으로 볼수는 있어도 손으로 잡을 수는 없다. 콜타르에 달라 붙은 새처럼 발버둥친다고해 서 벗어날 수 있는 곳도 아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자잘한 먼지나 우리가 마시는 공기처럼 삶과 죽음은 우리와 늘 함께 있다.
노인이 고생해서 돈을 모은건 딱히 어디에 쓸려고 모은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만족할수 있는일이 돈을 모으는 것이었기에 그 일을 행하였으며, 작가는 주위 모든 것에 그 의미를 부여해 모든 것이 우리의 일부임을 강조하고 있다. 의사는 하찮은 개미에게 까지 삶의 화두를 묻고 결국 돈을 도둑맞기위해 모은것처럼 된 도혹로에게 그 의미를 전가 시킨다.
밝은 대낮만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어두운 밤도 우리에겐 소중하다. 즉, 것으론 보이지 않지만 내면에 있는 우리의 상처도 우리에겐 함부로 치부 될수 없는 우리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DIFFERENT와 WRONG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 전자는 다르다의 의미이고 후자는 틀리다라는 의미이다. 만약 우리가 이 차이를 안다면 세상을 좀더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고 소설속의 광부들이 이 뜻을 알았다면 도혹로를 자신들에게 무시되어 지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자신들의 세대를 겪었고 지금은 그들보다 앞서 다음 세대를 살아가는, 세대가 다른 힘없는 노인으로 바라볼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모두들 마음의 고향이 있다 그들은 그곳으로 가기를 원하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가 않다 특히 그 시대의 실향민이라면 그 그리움이 더 크며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타향에 묶여버린 그들의 아프고 슬픔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이런 인간의 이면을 아나톨리김은 해초따는 사람들이란 작품 속에서 현실의 세세한 것들을 구질구질하고 따분하게 늘어놓는 대신, 그는 마치 스케치하듯, 사물의 인상과 분위기를 더없이 명쾌하게 단번에 드러내 보여준다. 때로는 추상적이고 시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인 빈정거림으로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보여주어 아무리 시대와 장소가 변해도, 변할수 없는 인간의 본질을 보여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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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3.09.17
  • 저작시기202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2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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