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II. 본론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의 형성과 변천
1) 1492 – 1810년: 식민지시대 2) 1810 – 1910년: 독립이후시대
3) 1910 – 1917년: 혁명시대
4) 1917 – 현재: 혁명이후 시대
2. 멕시코 내 인종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시도
1) 사파티스타 투쟁과 국제사회 여론
2) 사상적 변화 시도의 효과와 한계
3) 정책의 다문화주의적 변화 시도와 실제
3. 현대적 해결 방안의 탐색
1) 인터넷 네트워크와 대중문화의 활용 방안
III. 결론
연구의 의의 및 한계
1) 의의
2) 한계 및 제언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II. 본론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의 형성과 변천
1) 1492 – 1810년: 식민지시대 2) 1810 – 1910년: 독립이후시대
3) 1910 – 1917년: 혁명시대
4) 1917 – 현재: 혁명이후 시대
2. 멕시코 내 인종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시도
1) 사파티스타 투쟁과 국제사회 여론
2) 사상적 변화 시도의 효과와 한계
3) 정책의 다문화주의적 변화 시도와 실제
3. 현대적 해결 방안의 탐색
1) 인터넷 네트워크와 대중문화의 활용 방안
III. 결론
연구의 의의 및 한계
1) 의의
2) 한계 및 제언
본문내용
원주민의 존재 가치가 내재하게 되는 것이 된다. 물론, 국가 브랜드에 원주민 문화가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하더라도,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불평등 문제의 해결에는 각고의 노력이 추가로 요구 될 것이다. 브라질의 경우 흑인들의 문화인 ‘삼바(Samba)’를 국가적 정체성으로 삼아 브랜드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지만, 여전히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요점은, 지금까지의 시도는 모두 이 추가적인 노력에만 주의를 기울였을 뿐 이것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는데 필요한 사전작업에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국제 사회 여론의 형성에 참여하는 주체의 범위가 개개인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사실과, 이들의 흥미 위주의 정보 선택·수용 경향을 고려할 때, 대중문화를 이용한 원주민 존재 가치의 인식 제고는 현시대에 가장 요구되는 대안이라 할 수 있다.
III. 결론
연구의 의의 및 한계
1) 의의
본 연구를 통해 149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걸친 고질적인 불평등 문제의 역사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요구되는 대안들에 대해 고찰했다. 사회 최하층민, 특히 원주민에 대한 차별과 갈등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통합의 실패는 인구, 토지, 자원 등 모든 부분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라틴아메리카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가 사회적 갈등과 저성장의 악순환을 끊고 세계적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가진다. 더구나 그 주체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인 청소년이라는 점은, 본 연구가 강조한 ‘무관심의 탈피’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의의를 가진다. 또한, 라틴아메리카는 ‘섞임’이라는 키워드 하나 만으로 거의 모든 사회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다문화·다원화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륙이다. 따라서 라틴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섞임’의 과정에서 나타는 사회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본 연구와 같은 노력은 비단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다문화·다원화 흐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2) 한계 및 제언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대안 즉, 대중문화를 이용한 원주민 문화의 인식 제고는 기존에 시도된 많은 대안들과 마찬가지로 정부 당국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물론, 앞서 본 영화 ‘코코’의 사례처럼 꼭 정부 차원의 노력이 아니더라도 원주민 문화의 홍보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수는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작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각 ‘사회 내’에서 원주민에 대한 차별적 인식의 제거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핵심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제껏 원주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권력 쟁취의 수단으로만 삼아왔던 기득권 세력의 태도가 과연 얼마나,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단언할 수 없다. 결국, 문제 해결의 열쇠는 그들에게 있고, 우리는 그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수준에서 최선의 역할을 찾아 노력할 수 있을 뿐이다.
IV. 참고문헌
김기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 문화적 다양성의 지향,“ 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3호, p.85-119, 2005.
김기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종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있는가?,“ 라틴아메리카연구, 제23권, 제2호, p.203-240, 2010.
김우성, “라틴아메리카의 언어, 문화, 인권,“ 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4호, p.5-37, 2005.
김은중,(2005).라틴아메리카의 사회변동과 사회운동.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3호, p29-54.
살바도르 마르티 이 푸익, 김동환,‘원주민 민중의 10년,’ 그 이후의 전망.라틴아메리카이슈3, p67-81., 2011.
송영복,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의 출발점 - 1492, 열등한 원주민 대 우월한 유럽인,“ 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1호, p.287-307, 2005.
송영복, 불평등의 이분법 -멕시코 역사를 중심으로 바라본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국제지역연구, 제9권 제3호,p53-77, 2005.
정경원, 라틴아메리카 문화적 정체성 연구. 중남미연구, 제28권 제2호, p113-142, 2010
임상래 외, 라틴아메리카의 어제와 오늘, 이담, 2011
유왕무 외,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즐거움, 스토리하우스, 2014
최연충, 라틴아메리카(다시 떠오르는 엘도라도), 이지출판, 2017
요점은, 지금까지의 시도는 모두 이 추가적인 노력에만 주의를 기울였을 뿐 이것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는데 필요한 사전작업에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국제 사회 여론의 형성에 참여하는 주체의 범위가 개개인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사실과, 이들의 흥미 위주의 정보 선택·수용 경향을 고려할 때, 대중문화를 이용한 원주민 존재 가치의 인식 제고는 현시대에 가장 요구되는 대안이라 할 수 있다.
III. 결론
연구의 의의 및 한계
1) 의의
본 연구를 통해 149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걸친 고질적인 불평등 문제의 역사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요구되는 대안들에 대해 고찰했다. 사회 최하층민, 특히 원주민에 대한 차별과 갈등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통합의 실패는 인구, 토지, 자원 등 모든 부분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라틴아메리카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가 사회적 갈등과 저성장의 악순환을 끊고 세계적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가진다. 더구나 그 주체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인 청소년이라는 점은, 본 연구가 강조한 ‘무관심의 탈피’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의의를 가진다. 또한, 라틴아메리카는 ‘섞임’이라는 키워드 하나 만으로 거의 모든 사회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다문화·다원화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륙이다. 따라서 라틴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섞임’의 과정에서 나타는 사회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본 연구와 같은 노력은 비단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다문화·다원화 흐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2) 한계 및 제언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대안 즉, 대중문화를 이용한 원주민 문화의 인식 제고는 기존에 시도된 많은 대안들과 마찬가지로 정부 당국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물론, 앞서 본 영화 ‘코코’의 사례처럼 꼭 정부 차원의 노력이 아니더라도 원주민 문화의 홍보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수는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작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각 ‘사회 내’에서 원주민에 대한 차별적 인식의 제거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핵심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제껏 원주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권력 쟁취의 수단으로만 삼아왔던 기득권 세력의 태도가 과연 얼마나,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단언할 수 없다. 결국, 문제 해결의 열쇠는 그들에게 있고, 우리는 그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수준에서 최선의 역할을 찾아 노력할 수 있을 뿐이다.
IV. 참고문헌
김기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 문화적 다양성의 지향,“ 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3호, p.85-119, 2005.
김기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종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있는가?,“ 라틴아메리카연구, 제23권, 제2호, p.203-240, 2010.
김우성, “라틴아메리카의 언어, 문화, 인권,“ 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4호, p.5-37, 2005.
김은중,(2005).라틴아메리카의 사회변동과 사회운동.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3호, p29-54.
살바도르 마르티 이 푸익, 김동환,‘원주민 민중의 10년,’ 그 이후의 전망.라틴아메리카이슈3, p67-81., 2011.
송영복,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의 출발점 - 1492, 열등한 원주민 대 우월한 유럽인,“ 라틴아메리카연구, 제18권, 제1호, p.287-307, 2005.
송영복, 불평등의 이분법 -멕시코 역사를 중심으로 바라본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국제지역연구, 제9권 제3호,p53-77, 2005.
정경원, 라틴아메리카 문화적 정체성 연구. 중남미연구, 제28권 제2호, p113-142, 2010
임상래 외, 라틴아메리카의 어제와 오늘, 이담, 2011
유왕무 외,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즐거움, 스토리하우스, 2014
최연충, 라틴아메리카(다시 떠오르는 엘도라도), 이지출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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