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간은 그 어떤 사랑이라도 누릴 수 있는 존재의 권리가 있다. 사랑은 개인적인 아주 깊은 경험이 될 수도 있고 쾌락의 경험이 될 수도 있다. 단순히 즐겁고 기쁜 것이 사랑이 되면 왜 안 되겠는가? 인생은 단 한번 뿐이며, 너무도 소중한 나만의 시간이다. 사랑은 순간순간의 보석 같은 감정이며 누군가에게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일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달콤한 속삭임일 수 있다. 우리는 결정적 시기가 지나고 나면 다시 피워 올리기 버거운 낭만적인 사랑을 더욱 장려하고 청춘을 절절히 사랑으로 때워보아야 한다. 헤어짐의 감정조차도 사랑의 일부임을 알아야 하고, 동터오는 새벽까지 괴로워 기울이는 술잔도 때로 사랑이란 것을 경험해 보아야 한다. 그 사랑이 가면 또 다른 사랑이오며, 수십 번 수백 번의 사랑이 계속해서 찾아온다고 해도 절대 과하지 않은 것이 바로 사랑이며 그 많은 경험을 해 보고서야 마침내 자연스레 도달하는 지점이 펙(M. S. Peck)의 <참사랑>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인 가르침을 주려 하지 말자. 결국 사랑이란 스스로의 깨달음 이므로 한시라도 빨리, 누구보다 많이 사랑에 빠져서 헤엄치라고 말 하고 싶다. 그러다보면 궁극적인 사랑에 도달할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나의 젊은 날을 돌아보면 더 많이 사랑하지 못했음이 아쉬울 뿐이다. 그래서 너무 <참사랑>에 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에 흩뿌려진 그 수많은 사연의 사랑을 사랑답게 하다보면 반드시 오는 것, 그러니 사랑에 <참 사랑>과 그냥 사랑의 이분법적 시각을 줄 필요는 없다. 이것이 내가 펙(M. S. Peck)의 참사랑에 반기를 드는 유일한 이유이다.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누군가 내가 중년이라고 말 해주었을 때 비로소 내가 나이 들었다는 것을 알만큼 내 마음은 매일이 청춘이었다. 그것을 깨닫고 나서는 어르신들의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전형적인 넋두리가 이토록 가슴에 스산한 바람이 될까 싶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서 젊은이들이 살고, 사랑하고, 느끼는 그 수많은 감정들을 지나 스턴버그의<사랑의 삼각형>이랄지, 펙(M. S. Peck)의<참사랑>같은 것들이 이미 수차례 나를 휩쓸고 가며 나는 이제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남편을 만나 사랑스러운 자녀를 키워내고, 평생지기인 친구들과 웃으며, 그때는 몰랐지만 폭풍 같던 사랑을 잘 갈무리하여 이미 참사랑의 단계에 이르러 있지 않나 ‘참 고맙다’ 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하나하나 실천하며 쌓아온 나의 길이 나의 사랑을 증명하는 길이었던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아직 많이 남은 나의 길 앞에 또 어떤 친구들이 인사하며 사랑의 페로몬을 뿌려댈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감정을 담아 대접하고 싶다. 얼마나 많은 사랑의 인사가 내게 손 내밀어 주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죽을 때까지 사랑하며 살겠다.
<참고문헌>
심리학에게묻다. 하혜숙, 강지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
3) 이러한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쓰시오.
누군가 내가 중년이라고 말 해주었을 때 비로소 내가 나이 들었다는 것을 알만큼 내 마음은 매일이 청춘이었다. 그것을 깨닫고 나서는 어르신들의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전형적인 넋두리가 이토록 가슴에 스산한 바람이 될까 싶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서 젊은이들이 살고, 사랑하고, 느끼는 그 수많은 감정들을 지나 스턴버그의<사랑의 삼각형>이랄지, 펙(M. S. Peck)의<참사랑>같은 것들이 이미 수차례 나를 휩쓸고 가며 나는 이제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남편을 만나 사랑스러운 자녀를 키워내고, 평생지기인 친구들과 웃으며, 그때는 몰랐지만 폭풍 같던 사랑을 잘 갈무리하여 이미 참사랑의 단계에 이르러 있지 않나 ‘참 고맙다’ 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하나하나 실천하며 쌓아온 나의 길이 나의 사랑을 증명하는 길이었던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아직 많이 남은 나의 길 앞에 또 어떤 친구들이 인사하며 사랑의 페로몬을 뿌려댈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감정을 담아 대접하고 싶다. 얼마나 많은 사랑의 인사가 내게 손 내밀어 주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죽을 때까지 사랑하며 살겠다.
<참고문헌>
심리학에게묻다. 하혜숙, 강지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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