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유가와 도덕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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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이해)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유가와 도덕적 삶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의 8개 문항 연습문제
① 플라톤이 생각한 인간다운 인간은 어떠한 인간인가?
②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왜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는가?
③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라는 칸트의 말은 무슨 의미인가?
④ 정언명령이란 무엇인가?
⑤ 홉스에 따르면 사회계약은 어떤 이유로 체결될 수 있는가?
⑥ 흄은 도덕이 어떻게 성립된 것이라고 보았는가?
⑦ ‘무의식의 의식화’란 무슨 의미인가?
⑧ 프로이트에게 도덕은 무엇인가?

2. (유가와 도덕적 삶)의 4개 문항 연습문제
① 인간의 본성이 왜 선한지에 대한 유가의 입장은?
② 유가에서 예의법도가 갖는 의미는?
③ 유가를 인본주의 사상이라고 하는 이유는?
④ 유가사상이 봉건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는?

3.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자신이 자연의 일부임을 받아들여 자연적으로 삶 속에서 선함과 조화를 찾게 된다. 결국 공자의 철학에서 선함은 바로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도덕 인 것이다.
② 유가에서 예의법도가 갖는 의미는?
예의법도는 사회적 규범과 도덕적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수단이다. 이는 인간들이 서로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행위가 적절한지를 정의하며, 이를 통해 인간 관계와 사회 질서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자연의 선함에 따라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서 선하게 살아가기 위한 유가의 실천 덕목들은 구조적인 특성상 개인의 자율적 판단보다는 성인에 의해 확립된 규범 준수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런 규범이 성인들에 의해 설정되었다 하더라도, 예의법도에 따라 본성에 부합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렇지만 예의법도는 원칙적으로 인간 관계에서 적절한 행동과 태도를 규정하는 도덕적 원칙이며, 개개인이 그 역할을 이해하고 실행함으로써 사회 전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기득권 계층이나 지배 관계 등은 종종 예의법도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제어 및 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예의법도가 가진 의미와 역할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③ 유가를 인본주의 사상이라고 하는 이유는?
유가는 인간의 본성과 행동에 초점을 맞췄기에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덕적 책임을 이해하고 이행하는 것을 강조하며, 공동체 내에서 개개인의 역할과 책임도 강조했다. 이러한 점 역시 개인 중심보다는 모든 구성원들이 공동체 내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더 큰 시각에서 볼 때 인본주의적 접근 방식과도 일치한다. 유가에서 말하는 ‘인’과 ‘예’는 하늘의 원리인 원형이정에 비롯된 것으로 간주되지만, 실제로는 인간이 자신의 생활 환경과 처지에 맞추어 꾸며낸 도덕적 규범이다. 이런 규범은 ‘인’은 다른 사람에 대한 친절함과 배려를 의미하며, 이는 인간 본성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예’는 적절한 행동과 예절을 의미하며, 이는 개인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여 사회와 조화롭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규범이다. 또한 유가에서는 교육이 매우 중요시된다. 교육은 개인이 도덕적 가치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수단으로, 모든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따라서 유가 철학은 그 자체로서 인본주의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바로 유가를 인본주의 사상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④ 유가사상이 봉건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는?
공자의 가르침은 원래 도덕적 지배 엘리트들에 의해 확립된 덕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규범을 통해 이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지배 엘리트가 공자의 가르침대로 도덕적으로 자기 수양이 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늘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런 경우 정치에 대한 백성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져 예의 법도 자체가 기득권적 질서를 온존시키기 위한 억압적인 봉건적 지배 이데올로기로 전락하고 만다. 공자는 “아무리 예가 중요해도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고 경계했음에도, 사회의 계층 구조와 질서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고, 유가사상은 계급 제도와 같은 봉건적인 사회 구조를 유지하고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렇게 역사적 과정에서 패도적 지배 엘리트들이 종종 봉건적 질서를 합리화하는 이데올로기로 이용하면서, 안타까운 국면을 맞이한 경우도 있었다.
3. 출처 및 참고문헌
1) 이정호, 유현상, 박은미, 한길석 (지은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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