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1매슬로(Maslow)의 동기위계설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단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소개글

교육심리학) 1매슬로(Maslow)의 동기위계설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단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다고 보았다.
2단계는 2세에서 4세에 이르는 유아가 속하는 단계로 ‘자율성 대 수치와 혐오(autonomy vs. shame and doubt)’라고 한다. 이 시기의 유아는 사회적 기대와 자신의 의지 사이에서 적정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 조절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이것이 이 단계의 발달특성이라 할 수 있다. 프로이드의 이론에 따르면 배변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유아는 괄약근의 경직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배변활동을 학습한다. 이 시기에는 보행에 필요한 근육이 발달하며 음식을 먹으려 하고 언어 표현에서 자율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음식에 대한 선호를 표현하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유아에게 통제와 조절은 신체적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3단계는 4세에서 5세에 이르는 아동이 속하는 시기로 ‘주도성 대 죄책감(initiative vs. guilt)’의 시기이다. 프로이드적 5단계이론으로 보면 남근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사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성적 차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다. 심리 사회적 위기는 지적 호기심과 정서적 발달 간의 밀접한 관계를 부각한다. 에릭슨은 이 시기의 아동은 목표 지향적이고 상상적이거나 모방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심리적 특성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아이에게 압도적인 죄책감이 형성되며 아동은 자신의 적극적인 시도가 사회적인 금기에 배치된다고 판단하다. 더 나아가 강제적인 통제를 받게 될 경우 죄책감과 불안감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위와 같음. p.82
4단계는 6세에서 11세까지의 시기로 ‘근면성 대 열등감(industry vs. inferiorty)’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아동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는데 학교에서 배운 내용 때문에 이전 시기에 증대했던 성적 차이에 대한 관심이 숨어든다. 이 점에서 프로이드의 잠복기에 해당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기초적인 인지기능과 사회적 기능을 습득하게 되며 또래문화를 배운다. 이 과정이 순조롭게 이행될 경우 근면성과 성취감을 발달시키지만 학습이나 놀이에서 실패하거나 배제되면 부정응감이나 열등감으로 발전될 수 있다.
5단계는 12세에서 20세에 걸친 시기로 ‘정체성 대 정체성 혼미(identity vs. identity diffusion)’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생식기관의 성숙과 2차 성징의 출현과 같은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는데 아는 스스로에게 성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갖게 한다. 이때 급격한 신체 변화를 무지각적으로 수용하면 자기존재에 대한 ‘당황한 탐색’을 하게 된다.관련된 문제를 숙고하는 “심리적 위기”와도 직면하게 된다. 그러므로 에릭슨은 프로이드의 연구 중 성욕에 관한 연구보다도 정체감에 대한 연구가 오늘날 더 중요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6단계는 청장년기에 해당하며 ‘친밀성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시기로 정의된다. 이 단계 후에 사람은 인생에 있어 결정적인 선택들을 하게 되는데 이 중에는 가족성원 이외의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포함된다. 위와 같음. p.83
앞서 언급한 전 단계들에서의 파업들이 충분히 발달했을 경우에 보다 쉽게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를 거절하거나 또는 더 적극적으로는 자기의 존재에 있어서 위험하게 보이는 사람이나 힘을 파괴하는 경향을 포함한다. 위와 같음. p.84
7단계는 3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시기로 ‘생산성 대 침체감(generativity vs. stagnation)’이라 한다. 이 시기에는 자신이 다른 이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시기는 가정에서는 자녀를 생산하여 양육하고 교육하는 시기이며, 사회적으로는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데 공헌하는 시기이다. 자녀가 없더라도 사회 활동을 통하여 생산성의 증진을 이루어 간다. 여기서 침체감이란 심리적 성장이 결여된 상태 양육에서 얻는 만족감이 떨어지며 심리적 정체감이 발생하는 것을 일컫는다.
8단계는 인생의 마지막 시기인 ‘통합성 대 절망감(integrity vs. despair)’는 노년기에 해당하며 신체적 노쇠로 인해 자신에 대한 욕구불만과 상실감이 높은 시기이다. 또한 사회적 무능력감과 가족을 잃는 상실감이 증대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사회가 자신을 평가한 결과는 절망을 주는 원인이 된다. 심지어 과거와 현재의 실패를 보상하는 희망도 없기 때문에 죽음을 절망적으로 두려워하기도 한다.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이 주는 교육적 시사점
에릭슨은 인간의 현실적 행동에서 보이는 모습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무의식에 집중한 프로이드와 차이가 있다. 또한 프로이드가 인생의 초기 단계를 다섯 단계로 구분하며 집중적으로 조망한 것에 반해 에릭슨은 전 생애를 계속적인 발달의 단계로 보고 이를 세부적으로 쪼갰다. 에릭슨은 성인기 또한 발달과정으로 본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전 생애에 걸쳐 성장을 계속한다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읽을 수 있다.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에서 4단계~5단계 시기의 아동들은 학교에서 여러 문제들을 수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에는 긍정적인 것도 있으나 부정적인 것 또한 존재한다. 매번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도 있겠지만 성취감보다는 열등감을 자주 경험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아동이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실패도 학습의 과정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이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또한 에릭슨의 이론은 성인기에 접어들지 않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들을 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에릭슨에 따르면 인간은 전 생애에 걸쳐 성장을 지속하므로 아동에서 청소년기에 겪은 부정적인 경험을 이후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고 이들을 교육함에 있어 이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김경희. (2009). 에릭슨과 프로이드의 성격발달 이론의 비교 분석. 산업융합연구(구 대한산업경영학회지), 7(2), 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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