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가족_외국에서는 결혼준비교육을 의무화하는 국가들(타이완, 싱가포르, 미국의 오클라호마주, 플로리다주, 미네소타주 등)이 있습니다

소개글

결혼과가족_외국에서는 결혼준비교육을 의무화하는 국가들(타이완, 싱가포르, 미국의 오클라호마주, 플로리다주, 미네소타주 등)이 있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결혼 준비교육

2. 결혼 준비교육 의무화 시행 시 포함돼야 할 내용(국내)

3. 결혼 준비프로그램 관련 외국 사례(미국)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올바른 성에 대한 개념 정립이다. 자유로운 현대사회에서 성의 개념과 윤리가 자유롭게 변화됨에 따라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서로의 마음과 가치관 등에 대한 것을 아는 것보다 생리적, 신체적인 욕구 충족에 관심을 둔다면 서로의 실망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갈등으로 발전되어 이혼을 경험하게 된다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결혼 준비교육은 현실적인 결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에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측의 부모와 친척과의 관계 형성과 재정관리, 성생활의 이해와 현실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상황을 생각하여 보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처럼 국내에서도 초기에 상담의 분야에서 시행되었지만, 이제는 결혼 준비교육이 불안정한 사회구조와 교육구조 속에서 발생된 공백을 채울 수 있어서 성인으로서 제대로 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그런 인성교육과 도덕 윤리적인 기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의무화를 하여야 한다.
교육의 필요성은 이해하겠는데 꼭 의무화를 해야만 하느냐? 라는 반대의견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우리 사회에서 선택의 영역으로 결혼 준비교육을 내버려 둔다면 바쁜 시간과 여러 가지 이유를 핑계로 교육 자체를 회피하거나, 단순한 교양교육의 하나로 인식하여 가볍게 여기고 교육 참여를 불성실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의무화 교육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미국의 사례처럼 미성년 때부터 교육의 의무화를 시행한다면 성인이 되어서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의 구성은 우연히 주어지거나 처음부터 그런 가정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행복한 결혼생활과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가 있다고 한다면 결혼 준비교육의 참여를 통하여 서로 간의 차이점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그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배려, 전혀 다른 가족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노력의 과정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결혼 준비교육을 받는다고 모든 결혼생활의 갈등과 문제상황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문제상황에 따른 갈등 요인에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의 과정으로서는 그 필요성에 대하여 부인할 수 없기에 더 이상 이혼으로 인한 가족해체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Ⅳ. 참고문헌
정동섭, 안신우 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제적인 결혼 생활지침서, 서울:IVP, 2001
김득성, 박미경,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 준비교육 프로그램, 대한가정학회지, 35(4), 47-77, 1997
김해석, 결혼 준비 성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 1990
고선주 외, 가족 및 관리의 통합적 접근에 기반한 결혼 준비교육 프로그램, 대한가정학회지: 41권 6호, 2003
서여미, 결혼 준비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 상명대학교, 정치경영대학원, 석사, 2007

키워드

결혼,   결혼준비,   결혼준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