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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및 진로검사, 문화서비스 제공, 상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한다. 요일마다 같은 시간에 자신을 힘든 상황에서 도움을 줄 버스가 온다면, 보다 쉽게 자신의 문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가정 폭력을 받는 청소년들은 더 큰 폭력이 가해질까 봐, 외부에 자신에게 가해지는 고통들을 알리지 않는다. 하지만 가정폭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까다로운 절차 대신 차를 타는 것만으로 가정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도움을 청하기 쉬울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센터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집 앞에서 잠깐의 시간 동안 자신이 생전 해보지 않았던 심리검사와 문화 서비스, 상담을 제공받는다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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