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돈>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알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

소개글

<보도 섀퍼의 돈>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알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가가 책을 쓰게 된 동기

3. 감동받았던 내용

4. 느낀 점 및 마무리

본문내용

암울한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기 생각을 더욱 굳건하게 한다. 그래서 부정적인 사람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 끊임없이 어두운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은 결국 그렇게 어두운 미래에 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거 봐. 내 말이 맞았잖아. 잘될 거라는 둥,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 가셨나?”
하지만 알아야 한다. 실제로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기 미래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사실 말이다.
4. 느낀 점 및 마무리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돈 버는 이야기뿐이다. “이렇게 해서 돈을 벌었어요” 또는 “이렇게 해야 돈을 벌어요”하는 류의 컨텐츠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책으로 연일 쏟아진다. 다른 사람들이 급격한 부를 이루니까 가만히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위치가 밀려나면서 겪는 좌절감으로 ‘벼락 거지’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부동산 열풍, 주식 열풍, 코인 열풍으로 나라가 한동안 들썩들썩거렸다. 이때 집을 안 사고, 주식을 안 사고, 코인을 안 산 사람들은 정말 자신만 거지가 된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된 것 같은 불안함과 열등감, 질투심, 자책감으로 홍역을 겪는 시기를 보내야 했다.
이때는 나라가 온통 돈 버는 이야기밖에 없는 것 같았다. 모이기만 하면 어디 집값이 얼마나 뛰었네, 집을 사네 마네, 어떤 주식이 좋다, 코인에 돈을 넣어야 한다, 누가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코인으로 얼마를 벌었네...... 화제거리가 돈 이야기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상당히 개인적인 사생활에 해당되는, 절대로 다른 나라에서는 타인에게 함부로 묻지 않는 질문을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거침없이 물어봤다. “어느 동네 사세요?”, “거기 집값은 얼마나 해요?”, “자가에요? 전세에요?”, “주식 좀 하세요?”, “코인은 들어가셨어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 그런 질문이 실례가 되는 말이라는 것을 감지하지 못할까? 타인의 사적인 생활에 거침없이 선을 넘고, 질문을 하고, 호기심을 갖고, 대화 주제로 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지랖 넓은 성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른 나라에서는 상대방의 나이를 묻는 것조차 실례라고 생각하는 마당에 상대방의 재정 상태를 얼마의 친분도 쌓이지 않는 관계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턱턱 물어보다니...... 뭔가를 캐내고 싶은 그 호기심 가득한 눈길들이 불쾌하고 거둬줬으면 할 때가 많다.
돈, 참 중요하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기에 필수불가결의 절대적인 가치다. 그런데 오직 ‘돈’만 절대의 가치로 놓는 것은 위험한 일인 것 같다. 돈은 결과물인 것 같다.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치, 내 노력의 결과치, 내 가치 기준의 결과치. 그러므로 돈의 많고 적음은 타인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삶과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현재의 삶을 살아가기에 돈이 부족하다면 내 과거의 삶에서 반성을 하고, 앞으로의 삶의 변화시키는 것이 돈을 바르게 바라바고 자신에게 걸맞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돈과 부의 본질적인 부분을 다룬 점이 좋았다. 돈이라는 것, 부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책임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명제가 정확한 말 같다. 지금 내가 스스로 원하는 만큼의 부를 이루지 못했음은 그 누구 탓도 아니다. 인생을 그만큼 책임 있게 살지 못 한 내 탓인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앞으로의 삶이라도 책임 있게 살아가야지. ‘이생망’이라면서 포기를 미화하지 말고 힘든 삶을 조금이라도 힘들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더 노력하자. 나의 인생, 나의 책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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