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혼여성의 실태 파악
2. 이혼여성의 문제점
1) 이혼 후 여성의 심리적 적응
2) 이혼 후 자립과정에서의 갈등
3) 경제적 지위의 하락
4) 양육상의 한계
5) 정서적인 문제
6) 이혼 여성에 대한 편견
3. 이혼여성 가정에 대한 복지정책
1) 한부모가족지원사업
2)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지원
3)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 가구 생활보조금
4)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5) 가족역량강화지원 서비스
6) 고용노동부와 연계된 직업훈련 프로그램
4. 앞으로의 대책과 과제
1) 사회적 자립
2) 교육을 통한 새로운 직업변화
3) 적극적인 복지혜택의 활용
4) 심리적 자립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이혼여성의 실태 파악
2. 이혼여성의 문제점
1) 이혼 후 여성의 심리적 적응
2) 이혼 후 자립과정에서의 갈등
3) 경제적 지위의 하락
4) 양육상의 한계
5) 정서적인 문제
6) 이혼 여성에 대한 편견
3. 이혼여성 가정에 대한 복지정책
1) 한부모가족지원사업
2)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지원
3)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 가구 생활보조금
4)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5) 가족역량강화지원 서비스
6) 고용노동부와 연계된 직업훈련 프로그램
4. 앞으로의 대책과 과제
1) 사회적 자립
2) 교육을 통한 새로운 직업변화
3) 적극적인 복지혜택의 활용
4) 심리적 자립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독립되고, 주체적인 새로운 자아를 경험하며 가부장적인 일상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문화와 시간을 구축한다.
2) 교육을 통한 새로운 직업변화
여성의 높아진 사회 참여율을 보여주듯 모두 이혼 전에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 소득원이 남편이었거나, 둘이 벌던 수입에서 한 명으로의 축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가져왔다. 그러므로 이들은 경제적인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였고, 그 방법 중 하나가 교육을 통한 직업 변화의 모색이었다. 취업률 및 교육수준의 증가가 갖는 의미는 단지 경제적인 문제의 해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러한 개인적 성취와 자아실현은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대두하고 있다.
3) 적극적인 복지혜택의 활용
가족으로부터 경제적으로나 양육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자립의 기회가 조금은 더 열려있다고 한다면, 모자원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는 전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양육과 경제적인 자립을 이루어야 한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삶에 안주하지 않느냐의 문제이다. 모자원에 있는 여성에게 자립의 요건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은 3년 주어지지만, 막상 그곳에서 주거와 생필품이 제공되고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함께 살다보면 그 기간이 자립할 수 있는 기간이라는 것을 잊게 되고 삶에 안주하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
4) 심리적 자립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의 혼란과 갈등, 이혼 후에 겪게되는 주위의 편견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혼에 만족을 표시하였다. 타인의 삶으로 인식했던 이혼이 자신의 삶이 되면서 그 이전에 생각지 못한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의 변화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기회를 열어주었다. 이혼 과정과 이혼 직후 겪게 됐던 혼란도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된다. 이혼 여성들은 자기 힘으로 스스로 일어서며 ‘스스로 세력화’를 이루어 나간다. 이혼 직후, 본인 스스로 이혼에 대한 가치가 정립되기 이전에는 이혼을 사람들에게 선뜻 말하지 못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기의 삶을 옭아메고 있다는 판단과 자신의 삶이 부끄럽지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혼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게 된다.
5. 나의 의견
이혼 후 겪게 되는 사회적 차별과 배제 등으로 여성들은 소외와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행한 결혼에서 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면서 삶의 의의를 새롭게 되찾는다. 또한 ‘부부가 함께 사는 게 정상적인 삶’이라는 인식에서 다양한 유형의 삶의 모습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게 되며, 성역할 고정관념으로 인해 ‘여성의 역할’로 규정되어 있던 젠더화된 역할에서의 해방은 이혼 초기 남편의 부재로 인한 ‘불안감’이 자신과 가족을 스스로 지켜내면서 ‘자신감’으로 변해갔다. 또한, 이혼으로 여성들은 그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기도 하였다. 사실, 이혼한 여성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차별은 통계에서 보여주거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확연히 달라지지 않았다. 단지 자신의 이혼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관점이 달라졌으며, 이혼이란 사건에 대처하는 태도가 변했고, 주변의 차별에 대응하며 자립을 이뤄가는 자세가 주위사람들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재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30, 40대 여성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달리 자신들의 교육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아를 개발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비전을 품으며, 자신의 삶의 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는 경제적 하락에 대한 비중보다는 심리적, 사회적인 만족도에 더 큰 비중을 두었으며, 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갈등에서 나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에게 이혼은 절망보다는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이혼을 통한 고통이 새로운 인생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방식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였다. 이혼 후 자립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이 단지 ‘이혼’이라는 사건을 겪었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받지 않으며, 자기소외를 하지 않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그녀들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역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일시적인 복지의 혜택이나 금전을 통한 보상이 아닌 장기적으로 홀로서기가 가능할 수 있는 교육이나 직업의 제공 혹은 보육의 사회적인 분담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한 사회의 정책에서 여성이 수혜자가 아닌 권리자로서 당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이혼여성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혼여성의 문제점과 이혼여성 가정에 대한 복지정책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대책과 과제를 제시해 보았다. 사회의 기본단위가 가족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사회 특히, 남성중심의 가부장성이 여전히 매우 강하게 뿌리 내리고 있는 사회에서 여성이 이혼을 선택한다는 것은 선택과 동시에 수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행해진 것으로 그만큼 이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음을 의미한다. 이혼으로 인해 겪게 되는 당사자들의 경제적ㆍ심리적 고통이나 자녀 양육상의 어려움 등은 이혼여성들에게 고통스럽고 힘겨운 과정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이혼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혼생활과 이혼과정에서 겪게 된 상처를 극복하고, 이혼 후의 생활에 적응과 자립이 가능하도록 사회적 지원과 사람들의 지지가 뒷받침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혼 후 여성이 겪게 되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인 갈등들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되어야 하며, 이혼 후 변화된 환경과 사회적 위치에서 적응과 자립을 이루어나가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녀들의 경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정아, 공미혜(2020). 이혼여성의 성장에 관한 자문화기술지. 젠더와 문화.
금일희(2017). 크리스천 중년 이혼여성의 적응과정에 대한 목회상담연구. 웨스트스미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현숙(2017). 이혼하는 부부가 경험하는 부부갈등 변화과정 연구. 충북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백은영(2017).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평택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 교육을 통한 새로운 직업변화
여성의 높아진 사회 참여율을 보여주듯 모두 이혼 전에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 소득원이 남편이었거나, 둘이 벌던 수입에서 한 명으로의 축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가져왔다. 그러므로 이들은 경제적인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였고, 그 방법 중 하나가 교육을 통한 직업 변화의 모색이었다. 취업률 및 교육수준의 증가가 갖는 의미는 단지 경제적인 문제의 해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러한 개인적 성취와 자아실현은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대두하고 있다.
3) 적극적인 복지혜택의 활용
가족으로부터 경제적으로나 양육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자립의 기회가 조금은 더 열려있다고 한다면, 모자원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는 전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양육과 경제적인 자립을 이루어야 한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삶에 안주하지 않느냐의 문제이다. 모자원에 있는 여성에게 자립의 요건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은 3년 주어지지만, 막상 그곳에서 주거와 생필품이 제공되고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함께 살다보면 그 기간이 자립할 수 있는 기간이라는 것을 잊게 되고 삶에 안주하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
4) 심리적 자립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의 혼란과 갈등, 이혼 후에 겪게되는 주위의 편견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혼에 만족을 표시하였다. 타인의 삶으로 인식했던 이혼이 자신의 삶이 되면서 그 이전에 생각지 못한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의 변화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기회를 열어주었다. 이혼 과정과 이혼 직후 겪게 됐던 혼란도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된다. 이혼 여성들은 자기 힘으로 스스로 일어서며 ‘스스로 세력화’를 이루어 나간다. 이혼 직후, 본인 스스로 이혼에 대한 가치가 정립되기 이전에는 이혼을 사람들에게 선뜻 말하지 못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기의 삶을 옭아메고 있다는 판단과 자신의 삶이 부끄럽지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혼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게 된다.
5. 나의 의견
이혼 후 겪게 되는 사회적 차별과 배제 등으로 여성들은 소외와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행한 결혼에서 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면서 삶의 의의를 새롭게 되찾는다. 또한 ‘부부가 함께 사는 게 정상적인 삶’이라는 인식에서 다양한 유형의 삶의 모습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게 되며, 성역할 고정관념으로 인해 ‘여성의 역할’로 규정되어 있던 젠더화된 역할에서의 해방은 이혼 초기 남편의 부재로 인한 ‘불안감’이 자신과 가족을 스스로 지켜내면서 ‘자신감’으로 변해갔다. 또한, 이혼으로 여성들은 그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기도 하였다. 사실, 이혼한 여성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차별은 통계에서 보여주거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확연히 달라지지 않았다. 단지 자신의 이혼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관점이 달라졌으며, 이혼이란 사건에 대처하는 태도가 변했고, 주변의 차별에 대응하며 자립을 이뤄가는 자세가 주위사람들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재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30, 40대 여성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달리 자신들의 교육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아를 개발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비전을 품으며, 자신의 삶의 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는 경제적 하락에 대한 비중보다는 심리적, 사회적인 만족도에 더 큰 비중을 두었으며, 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갈등에서 나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에게 이혼은 절망보다는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이혼을 통한 고통이 새로운 인생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방식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였다. 이혼 후 자립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이 단지 ‘이혼’이라는 사건을 겪었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받지 않으며, 자기소외를 하지 않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그녀들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역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일시적인 복지의 혜택이나 금전을 통한 보상이 아닌 장기적으로 홀로서기가 가능할 수 있는 교육이나 직업의 제공 혹은 보육의 사회적인 분담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한 사회의 정책에서 여성이 수혜자가 아닌 권리자로서 당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이혼여성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혼여성의 문제점과 이혼여성 가정에 대한 복지정책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대책과 과제를 제시해 보았다. 사회의 기본단위가 가족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사회 특히, 남성중심의 가부장성이 여전히 매우 강하게 뿌리 내리고 있는 사회에서 여성이 이혼을 선택한다는 것은 선택과 동시에 수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행해진 것으로 그만큼 이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음을 의미한다. 이혼으로 인해 겪게 되는 당사자들의 경제적ㆍ심리적 고통이나 자녀 양육상의 어려움 등은 이혼여성들에게 고통스럽고 힘겨운 과정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이혼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혼생활과 이혼과정에서 겪게 된 상처를 극복하고, 이혼 후의 생활에 적응과 자립이 가능하도록 사회적 지원과 사람들의 지지가 뒷받침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혼 후 여성이 겪게 되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인 갈등들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되어야 하며, 이혼 후 변화된 환경과 사회적 위치에서 적응과 자립을 이루어나가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녀들의 경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정아, 공미혜(2020). 이혼여성의 성장에 관한 자문화기술지. 젠더와 문화.
금일희(2017). 크리스천 중년 이혼여성의 적응과정에 대한 목회상담연구. 웨스트스미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현숙(2017). 이혼하는 부부가 경험하는 부부갈등 변화과정 연구. 충북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백은영(2017).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평택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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